'삿포로 징기스칸'에 해당되는 글 1건
제목이좀 이상한이유가 가게이름이 스스키노 유우히가아닌데 한국에는 그렇게알려져서 흠..아무튼
**글이 제법길고 혼란하니 한줄요약
양고기에 호불호가 있을수는있지만 준수한편이었다 예약은 필수
삿포로는 삿포로역-오도리공원-스스키노으로이어지는 번화가가 꽤 길어서 따로 봐야하나 싶기도한데
단핵도시에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역건물이 커서 그안에 식당이 많긴한데 좀 골라보려면 스스키노에
가야하는 느낌? 뭐 저도 현지인이 아니니 확실한건아닌데 스스키노,역도 핵심구역벗어나면한산하더라
지난이야기
안물안궁일수있는 지난이야기 야경보고오면 백화점도 문닫을시간이거나 애매할시간이죠
밥이나먹자~ 안물안궁이시겠지만 그랬다 저는 뭐 유난스러운걸수도있는데 현지인들이 매기는
평점 도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구글평점도보고 국내평점도 보고 이것저것봤습니다 공식적인
실제 가게이름은 極み塩熟成 ジンギスカン ゆうひ 극한의소금숙성 징기스칸 유우히 스스키노본점
소금숙성어쩌고를 때고봐도 징기스칸 유우히가 맞는이름?이아닌가싶네요
아니 이새끼 왜 사진을 이렇게 올림? 구글지도제공해주는거 올리면되잖어? 아니뭐..그렇게되었습니다
징기스칸이뭐요?
저런 둥근 불판에 구워먹는걸 징기스칸[몽골군투구라나]라 고한다는데 저도 잘모르고여러분도 굳이
유래찾아보고 하실필요는없으니 대충 양고기집이구나 하시면될것같습니다 이렇게 말해놓으면유튜브는
화가잔뜪난 친구들이 댓글달면서 정정해주던데 그래줄 사람도없군요 아쉽군요
오시는길
아니이새끼야 사진말고 지도를 올리라고!...라고 저도 블로그 운영하면서 생각했는데 저도 남의블로그
지도를 누르기 귀찮아지더라구요 처음엔 할줄몰라서 이러고있었는데 뭐 이젠 이게 좀더 익숙?하다네요
뭐.. 지도하나 딱올리는대신 스트리트뷰 까지 알려드릴테니 화를 가라앉히시고
삿포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오셨다면 1번출구에서 그유명한 포커아저씨?nikka간판이 있는 메인거리를
만나실수있습니다 난보쿠선[초록색]기준이구요 조금더 가까운 옆에있는역은 토호선입니다
아니 나무위키선생님들은 문서안만드는게뭐임? 이게왜있지?0
대구랑비슷하게 노선이 3개밖에안되지만 시영전차까지 지나가니까 스스키노 제법번화할지도? 후후
게있는 건물아니고 얇은 저건물입니다 야경제법 예쁠지도? 약간사족인데 일본건물들은 저런 얇은건물들이
비상구계단을 환기한다고 열어놔서 제입장에선 밖이보이니가 약간 아찔?해보이더라구요
1번출구기준 Nikka간판이 보이는쪽으로 길건너지마시고 대로따라 쭉 앞으로 걸으시면 저 유리건물입니다
혹시나 TOHO선을 이용하셧다면 큰길쪽으로 나오셔서 조금더 요란한 빨간간판을 지표삼으면되겠죠?
2번출구에서 등?을돌려서 나오셔야합니다 쭉가셔도 샛길로 꺾으면되지만 뭐 그게되시는분은 제블로그
로 길을 찾진않으시겠죠 저도 참 방향치라서 지도보고도 헤매버려서 마음이아팠네요
메뉴및 기타정보
에 일단 본인들말로는 오후10~11시 주문마감이라고 하는것같긴하더라구요 7시에 열면서 왜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이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인터넷 예약불가 곤란하네요 일본어잘 못하는데말이죠
한줄요약 대충 맛집or술먹는집 같으면 호텔에 전화예약을 부탁하자
뭐? 본문에 그런말없었는데라고 생각하신다면 감사합니다 제대로읽어주셧군요 일단 삿포로 엄청난
대도시는 아닙니다 그래도 이지카야나 이런 술먹게생긴 고기집을 방문하면 예약했냐고묻더라구요
서울급대도시도 아닌데 이런 애매한 규모의 도시에서 예약전쟁까지 해야하나?싶으실수도있겠지만
이자카야나 이런 고기굽는집들은 대부분 예약여부를 묻더라구요 뭐 복불복도 잇겠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입장하면 제일먼저묻고 예약안한사람은 우선도가낮으니까요
주말이면 전날예약하시는게 편할것이다
가끔보면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라인업 다루마 쿠이테이 뭐 이것저것 유명한집들에 그냥예약없이
들어갔다 라는 블로그후기들이 많았고 저도 얼빠진놈 답게 그런말믿고 그냥 당일방문했는데요
조금 못된말로 하면 저는 같이여행간사람들을 아무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질잡고 도박수를 던진거죠
그냥가면되는거아님? 그냥가도 1시간정돈 식사하라고 해준다던데...뭐 그럴수있죠 그분들이 나쁜것도
아니고 거짓말한것도 아닙니다 제문제였죠 요즘 일본여행 대단한건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시간내서
기분좋게 놀러가신건데 예약하면 그냥 들어갈집1시간~1시간30분씩웨이팅하는건 안타까운일이죠
술집이라 웨이팅도 잘안빠지는편 이왕이면 17시[5시]전 호텔에 예약부탁
약간 이런생각드시는분있죠 당일예약안되고 다음날 예약해서 가야할정도인가? 흠...그건좀저도
어렵네요 저도 그런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건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맛이나 평가자체는
국내/일본현지 구글에 방문한 다른문화권외국인들평가도 나쁘지않은집이긴합니다
평가는 주관적일수있으나 대체적으로 괜찮게 평가한 집이다 정도로 참고하시며될듯합니다
무한리필=일본식 타베호다이[보통음식무제한] 노미호다이[술무제한]
인당45000~60000원정도[24년도 환율기준860원으로는 더싸긴하지만 대충계산] 구간제가 타베호다이의
특징?이라고해야할까요 국내일부 뷔폐에서도 채택중인 방식인데 기본4500엔코스는 비싼메뉴가 제외
입니다 이쪽에서 미는 램찹[양갈비] 램스테이크등은 포함되지않은가격이지만 그래도 생맥주무제한이니
본인들의 성향에 맞게 드시면되겠습니다
비싼고기만 간단?하게 먹으면 인당25000~30000원정도 나옴
4500엔코스는 저가5종+ 생맥주 무제한제공
5000엔플랜에는 램로스만 추가되고 6000엔내야 대부분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기실수있다
식사및 후기
아니 틀딱새끼야 지도 올리라고 !!! ㅎㅎ... 저는 캡쳐로올릴거임 위에서 계속호들갑떤이유
저는 예약을 안해서 결국 본점에서 식사를 못했습니다...
했으면 사실 이렇게 오바안하고 그냥 조심하세요 한번하고말았을거임 에이 못먹게하면 안먹고말지
왜이렇게 예약가지고 협박하냐하면 할말이없지만 제일행들 귀한시간 버리고나니까 정신이 팍들더라구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제블로그에 5분10분써주신만큼 현지에서는 1시간~2시간아끼시길바라면서
주절주절써봤습니다 모든식당이 예약해야 갈수있는건아니고 뭐 간단한 밥집은 그냥 들어가면됩니다
비성수기때는 이런 술집?들도 그냥 운좋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것같구요 자 말이길었습니다
의도치않은 분점방문
근데 외국인[한국인포함]들은 그렇다치고 일본 현지애들도 예약안해서 웨이팅박치기하는애들이 있는거
보면뭐.. 저만 바보는아니었군요 안심입니다 야경을 못누리고 웨이팅시 앉을자리도 2개밖에 없어서
서서웨이팅1시간해버렸네요 ..미안하다!!! 다들미안해!![하남자특 인터넷을거쳐서 사과함]
이쉑왜 한국어 메뉴판있는데 현지 메뉴판올림? 일본어 잘하는척하려는건아니고 오역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일잘알분들은 직역하시라고 올려드렸습니다 3개추천해달라니까 고기종류로 3개추천해주더라구요
특상 램로스980엔 램찹1280엔 (명물)두꺼운 소금 숙성 램스테이크 1580엔
채소500엔 가스불
일본은 무료 채소같은거없다는걸 다시느꼈네요 밑반찬?은 레몬야마와사비=홀스래디쉬=튜브와사비용
가짜와사비?하얀색인것이 특징 레몬을 넣어서 상큼하다는데 가짜와사비?향이 강해서 안느껴지는군요
그거랑 파 초록색부분을 잔뜩다져서 소스랑 같이내옵니다 그냥 소스세팅이네요 후후
가짜와사비-매큼한향레몬향은약간? 소스 약간 산미가있는 일본특유의간장소스
사족의 사족인데 무한리필해주는 싸구려 코스요리집에서 내온 소스가 달달하니좋았는데 흠...
아무튼 취향은 다다르니까 고기로 넘어갑시다
램로스 980엔
원래 얇은6장정도 그램수가안적혀있네요 한 150g하려나요?흠.. 사진찍는중에 가져가다니너무해
다들 배고프셨나봐...여러분은 웨이팅없이 잘치고?빠지시길 다시기원하면서 다음고기
렘챱=양갈비 1280엔
어...갈비1대주는구나? 이마트에 갈비3대정도 넣어놓고 3만원넘는거생각하면 딱식당적정가?정도되려나요
소금숙성 두꺼운 렘스테이크 1580엔 *일행모두 베스트로꼽은메뉴
1센티이상되는것같네요 100g~150g사이될거같은데요 음..즐겨봅시다 칼집이나있고 꽤두꺼움
총평 램로스=아쉬움 램챱=육향강함지방많음 램스테이크=두껍네양호
렘챱=양갈비는 육향이 제법있는편이라 매니아분들말고는 약간 당황할수도있고 지방을 손질안하고주셔서
지방도 꽤나 느낄수있습니다 램로스랑 스테이크의경우 부위는 모르겠는데 그나마 살집있는 부위가
양어깨,목살 그런쪽이라 그쪽이아닐까생각중 어... 결론만말해볼까요
결론 다음에오면 렘스테이크만 시킬듯 냄새 별로안나고 괜찮긴함
일본식당은 세금미포함으로 가격을 많이올려서 실제론1700엔 생각하셔야할듯 한70~80kg나가는
적당한?사람들기준으로 3인 4인분은 먹어야 조금 배가올라올듯 맥주같은걸로 배좀채우면 1만엔이상
나올것같네요 3인기준 8000엔 잘먹었습니다 은근히 배부르긴함 개인적으론 스테이크가 로스보단
제대로 먹는기분도 나고 좋았습니다 썰어놓으면 그럭저럭먹을만함 무제한코스= 렘찹렘스테이크
제외4500엔이고 렘챱=양갈비+렘스테이크포함코스 90분무제한기준 6000엔 3인 18만원이네요?
마무리한줄요약 예산 1인25000원+ 예약하는게 속편하다 무난함
무제한코스 vs 그냥 시켜먹기
가격대가 엄청싼건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양고기/저렴한 소고기집 가격정도는 나올것같네요
무제한코스가 이득일지 그냥드시는게 이득일지 잘생각해보실것 렘스테이크 6인분+맥주550엔
4병+야채+밥 시켜서먹으면 13000엔+정도니까 엄청많이드실거아니면 그냥드시는게 나을지도?
1인당 렘스테이크 1.5접시정도 먹는다치면 4인기준13000엔정도나오겠네요 양엄청많으신분들
아니면 그냥시켜먹는게 나을것같기도함 렘스테이크포함코스면 24만원이니까말이죠
'노근본 여행기&고향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해도[홋카이도]여름기행 3편 비에이후라노패키지-하편 (0) | 2024.05.26 |
---|---|
북해도[홋카이도]여름기행 2편 비에이후라노패키지-상편 (0) | 2024.05.25 |
북해도[홋카이도]여름 기행 1편 모이와야마-모이와산 전망대 (0) | 2024.05.20 |
신치토세공항 라멘거리 후기 에비소바 이치겐 (0) | 2024.05.13 |
신치토세 공항후기 북해도여름0편 (0) | 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