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스포츠던지 왼손잡이는 흔하지않기마련이죠 아님말구요  어쨋든 더파이팅을 보신 입스포츠 달인분들이 아니

라도 알겟지만 왼손잡이는 정반대로 움직입니다 왼손잡이랑 식사하면 팔부딫인다고 짜증내는친구들도 있던데 그

러지마십시오 오죽하면 제눈치를 보더라구요 저같은 호구눈치도보면 못된놈들 눈치는 얼마나 볼지 ㅜㅜ

어쨋든 그런이유로 왼손잽이는 특이성을 가지게됩니다 우투좌타는 개인적으로 최악이라고 생각하지만 왼손타자

왼손투수의 이점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하는겁니다 우타자는 왼쪽타석에 좌타자는 왼쪽 타석에 들어서게 됩니다 

홈플레이트를 기준으로요 왜그렇게 되냐구요? 그거야 홈플레이트를 기준으로 1루가 오른쪽이므로 자신의 힘좋은

쪽 손을 주축으로하여 스윙을 하려면 자신이 주로쓰는손 반대쪽발이 앞으로 나가게 해야됩니다 말로 하려니 

더럽게 어려운데 그냥 야구배트한번만 쥐어보시면 견적나옵니다 왼손을 위로가게 잡고 스윙해보시면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 알게될껍니다 배트가없어요? 그럴리가요 남성분이면......

3년만에 반지2개 버스터포지!

좌투수 킬러이야기를하면서 이선수를 빼는건말이안되죠 좌투수가 적은 관계로 보통 좌투수와의 상대는

우투수상대의 1/3 밖에안됩니다 혹시삼분의일잘못 쓰고 개쪽당하는거 아닌가싶어 유심히봤네요

부상으로 날린 11시즌을 빼면 표본이 3시즌뿐이지만 두시즌다 3할은 쳤습니다 18홈런중 6개 올해는

25개중 13개로 절반이상을 좌투수에게서 뺏어냈습니다 좌투킬러라고 확신하게된것은 이번시즌의

파괘적인 성적덕분인데 좌투수상대로 멋지게 스탯관리?에 성공 4할3푼3리의 말도안되는 타율을 보여줍니다

안타로만 보면 지터나 애드곤조가 위지만 확률에서는 포지가 앞섰다는 궤변입니다 뭐 자이언츠4번인데 타석

차이나면 얼마나 나겠니까 200타석?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 즉 서부지구로 내셔널리그의 새로운패자로 자리잡은 자이언츠는 다저스의 라이벌입

니다 뉴욕에서 옮겨온 두구단은 묘오한 경쟁심으로 가득차있으며 다저스가 쉐인빅토리노를 사자 호구 자이언츠는

헌터펜스를 삿죠 ㅜㅜ 좌완인 류헨진선수는 이놈을 조심해야할것입니다 얼빠가 달라붙지못하게 머리쪽으로 고의

사구 하나 던지시죠  고의사구가 그런거던가요? 아마  제가잘못알고있는거겟죠 규칙도모르는 야구팬이 커뮤티니

에서 활동할리가없으니말이죠 야구선수가 연예인도아니고말입죠

**산게아니고 트레이드라고하면 삼대가고자 ㅗㅗ 트레이드는 4글잔데 사다는 두글자잖아요 쓰기짱편함

유부녀꼬시다 왼손잡이 남편한테 두들겨맞은경험이있는모양인지 왼손잡이를 참싫어하는 지터선생님입니다

한가한분이 근5시즌기록만봐도 좌투수를 참잘잡는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좌투수상대 성적이 뛰어납니다

3할은 기본이죠 2010년에 우투수상대로는 2할4푼6리에 불과했지만 좌투수를 개털어먹어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커리어를 전부뒤져봐도 좌투수상대타율이 3할이하로 떨어진적이 거의 없으며 3할7푼대이상타율을 기록한시즌도 

많이보입니다 216안타를친 올해도 좌투수를 참잘잡았죠 

*97,99년도에 좌투수상대 3할을 못치긴했네요 진지빠는사람있을까봐 찾아봄 두시즌빼곤 데뷔시즌마져 3할이상

우려먹다 못해 사골까지 나올것같은 애드곤조사진 샌디에이고에서 벗어난지 1년반정도만에 다시 nl로 돌아왔다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아는분이라면 그가 좌타자라는것정도는 아실것입니다 2009년까지는 평범한 좌타자였습니

다 좌투수 상대로 2할대를 넘지못하는 평범한모습이었죠 이른바 좌상바로 좌투수상대로 힘도못쓰는 여러 좌타자

들과 다를바없었습니다 하지만 펫코파크에서 40개의 홈런을 쏘아낸 그의 장타력만은 그시절에도 좌투수를 가리

거나 하지않았습니다 2010년도부터는 좌투수도 특별히 가리지않는좋은타자가 됬고 2011년에는 마이클영과함께

최다안타로 213안타를 기록할정도의 뛰어난모습을 보여주기도했습니다

머리빨+각도빨 끝판왕 킨슬러 

별로 상관없는이야기같지만 이친구 유대계입니다 네에 유대인요

이친구는 핵타선이라고 불렸던? 텍사스의 1번타자로 30-30을 두번이나 해낸 얼핏보면 괜찮은 타자입니다

2루수킨슬러를 묶었는데 이친구말고 앤드루스를 묶어야한다는 국텍빠들의 의견이있지만 제의견이 아니니

무시하겟습니다 이친구의 아이러니한점이라면 리드오프주제에 2할5푼이하로 치는시즌이 많다는겁니다

도루능력과 볼을 보는능력을 믿고 쓰는거긴하지만 영못미더운 타율이죠 신기한점이라면 좌투수를 상대로는

못하는시즌이 거의없다는겁니다 올해 우투수상대 2할2푼에 좌투수상대 3할 5푼 몇몇시즌을 제외하면

우투수상대타율보다 좌투수상대 타율이 더높습니다 

이놈을 좌투수킬러라고 쳐줘야될까요 아니면 병신새끼라고욕하고 이놈을 장기로잡고 앤드루스를 방치하는 텍사

스를 욕해야될까요? 해밀턴나가면 외야수로 전환시키고 프로파라도 쓸생각일까요? 물론 제알바아닙니다 업튼을 

사던지 벌렌더여친업튼이랑 사귀던지 팩챈호님의눈물이 텍사스를 용서치않을것입니다

가장파괴적인 리드오프에서 똑딱이 4번타자로 결국엔 그저그런 늙은이로 전락하는가?

비교대상이 아닌것같긴하지만 영은 지터와 비교해보자면 지터는 96년도데뷔 영은 01년도 데뷔했습니다

95 00년은 풀시즌도아니고 애매하니 재껴버리고 어쨋든 둘다 유격수고 10년이상 한팀에서 뛰었고 200안타를

칠정도로 정교하고 지터[98~00 04~07 09 12 총 8/16 ] 영 [03~07 11 6/11] 한때는 20홈런을 칠정도로

강력했고 40개가넘는 2루타를 친적도있습니다 약간의 차이라면 우승횟수와 지터의 발이 조금더 빨랐던것

그리고 여러가지있겟지만 제가 안똑똑하니 넘어가죠  영도 텍사스의 프렌차이즈입니다 유격수로 시작해 2루로

선수생활을 하다  소리아노를 위해 유격수로 앤드루스를 위해 3루수로 벨트레가 오자 1루로 그리고 지명타자로

여러군데 옮겨다니던 선수입니다 작년에 213안타치고 올해 폭망하긴했지만 좌투수상대로 강한것은 여전합니다

표본수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것인지는 모르겟지만 좌투수에게는 매번 3할이상 때려내는 마지막 불꽃을 보여주

고있습니다 올해 76년생으로 홍성흔 선수와 동갑인데 작년의 모습처럼 11개의 홈런만때리고도 100개이상의 타

 점을 기록한 정교한 타자로 돌아올지 궁금하네요 텍사스에게 이분은 참 계륵같은분이죠 아님말구요  마이클영이 

제삼촌입니까?

*공교롭게도 올해 병살타도 더럽게 많이쳤네요 근데 이분은 1루랑 유격수비 가능 3루는 언급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