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작성당시에는 도서관에 1권밖에 없어서 적당히 읽고 3부에 몰아 쓸생각으로 쓴거라 도움?은안되실듯 

스포일러를 원하시는분들은 책을 다읽고 난뒤 작성한 3부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겟슴니다 ㅜㅜ

2부는 책1권만읽은 감상과 2017 1990년도 tv시리즈판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방향으로 작성되었습니다

3부링크[총분석?판 스포일러다수]

모두가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소설은 스티븐킹의 it으로 보통 3권으로 구성하는데 국내 황금가지

출판사의 검은색표지의 it기준으로 상중하권으로 나눠서 한국에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워낙에 옛날에 써진

책이다보니 현재시점이 1985년도로 서술되는등 아주 무시무시한 소설이죠 고전이라고하면 고전파악당들

께서 니놈이 괴테의 연옥은 읽어보고 고전을 논하느냐 라고 할까봐 아는척은 그만접고 1985년도의 감성

다시한번 ㄱㄱㄱ 

시대의 격변에 따라 얼굴이 많이 변한 beverly베벌리 비벌리등으로도 번역되는데 저는 제내키는대로 

오락가락 쓸예정이므로 신경안쓰시는게 마음편할껍니다 후후... 소설속 비벌리에 대한묘사는 

가난한아버지와 가난하게 생활하는 담배를 피는 자유분방한 진져 미소녀?[ㄴㄷㅆ]이므로 소설판에 

대한 싱크로는 이번 2017년판이 정확하다고 볼수있겠군요 홍일점을 봤으니 다른 친구들을볼까욧?

신판어린이들 nerd클럽이라기엔 꽤잘생겨보이는데 그와중에 나름 비중높은 돼지 벤혼자 심각한 너프

를 철퇴를먹고 그냥 찹쌀떡이 되버렸습니다 이전편의 벤역할을 맡은어르신이 나름 인싸그룹이미지가 

있어서  그이미지를숙청한듯 크... 잔인하게  그냥 찰리초콜릿공장에 나오는 뚱땡이처럼 만들어놓음 사실 

책으로 느끼는 인상은  그둘의중간정도가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구질구질한 캐스팅에 대한내용은 

접어두고 장면을 위주로  원작과 tv판,2017년판을 간단하게 비교해봅죠 

1보트신

이작품의 가장중요한 첫도입부이자 독자들과 영화관람자들에게 그것에 대한 의미와 공포를 각인

시키기 가장좋은 씬이라고 생각되는 조지의 사망씬입니다 tv판에서는 you float too라고 끌고가는 

장면으로 마무리했던것같은데 이번 영화에서는 원작과 같이..팔을 자르는 장면까지추가했더군요

영화에서는 조지를 보고도 외면하는 모습을 묘사했는데 제가 밤새서봐서 가물가물하지만  소설내에서는 

외면했다라기보다는 발견했다는 묘사에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도 외면한다라는 분위기가

있었으니 어느쪽도 틀린것같진않습니다 어느쪽이 원작에 가깝냐보다 감독의 해석역량문제라고 생각함

피의삐에로보다 훨씬 여유도있는편인 it이 조금더  비중을 준듯함

*원어 스크립트참고 대사 원문 약간수정함 졸렬졸렬해

2페니와이즈는 왜애들만괴롭히는고야?

소아성애자 penny? 왜애들만 괴롭형?

이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우리나라나이로12살이죠 요즘 12살이야 무섭다지만 괴물과싸우라니 

너무잔혹한듯 하지만 소설으로들어가보면 상권분량의 대부분을 그것이 데리에 나타나 휘젓고다니는

내용으로 지역불량배들을 조종해  게이를 강물에 던지게해서 죽이거나 아이들을 실종시키는등 

아이들의 이야기가아닌 다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초반부에는 많이 서술해줍니다 그리고 어른이된 

각인물들의 이야기로 넘어가고 tv판처럼 그들이 다시 데리로 돌아와야하는 이유를 묘사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죠 총 3권분량 500장이상으로  3권을 빡빡하게 뽑아낸 책을 해리포터식압축으로 

묘사하려면 모두 많이 잘라낼수밖에없죠 두감독은 모두 아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게이를던져서 잡아

먹는장면이나 아이가가출한것처럼  가장해 페니와이즈가 아이를 잡아먹는 장면은 빼기로한것같습니다

그편이 영화가 추구하는 주제의식이 더잘들어나는것같기도하네요 정확한이유는 '그것'이  처음으로

만난 변수이며 자신들에게 대항하려하는 자신을 인지하고 있는 그러한 상대였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

하는데 해석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태클방지용 핑계대는거맞음 ㅎㅎ] 

+어린 아이들 위주로 노리는 이유는 현혹하기쉬워서 라는 묘사가 있었는데 1권만본상태에서 쓴거라 

엉망이네요 후후..  괴물은 편안하게 굴에 앉아 여러가지모습으로 대상의 정신을 조종해 먹이를 섭취

하는것에 안락함을 느끼고있었음

++게이랑 아기들 잡아먹는씬은 it 영화 2편에 추가됬음 확실히 두편으로하니 많이밀어넣은듯

 3그래서 뭐가 원작과 더비슷함?

이번영화나 이전영화나 어린친구들의 인권때문에 많은 장면을 검열 순화시켰습니다 어떻게 이런걸 

출판했을까싶을정도의 과격한 묘사[주로 성적인] 묘사가 있는데 비벌리에 대한 묘사는 충격적이기까지

해서 2017년판에서는 약간은유적인 암시만 줬던것같은데 원작은 동성애나 어린이들의 성적묘사를 

잘라내고 착한장면?만 추려낸다음 영화를 만드는 데 크게 의미없어보이는장면을 자르다보니 생략된 장면

들이 당연히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tv시리즈에서도 작가가 담고싶었던것같은 의식이나 몇가지장면을 

잘라냈는데 논란의소설 롤리타[1955년작]도 비난받았던것을 생각하면 1990년도에서 영화화를  해내기는

힘든 수위?라고 생각됩니다  이전tv판이나 2017년판이나 주역은 왕따클럽 vs 그것의 싸움+ 조종당하는 

핸리와 불량배 패거리들 이니까요 [이친구들 관련해서도 기묘한 묘사가좀많았음]

나름 닉네임도 있었던친구들 이영화를 보다보면 미국 깡패와 왕따 외모의 경계를 잘모르겠음  키인가?

어쨋든 결론만 말하자면 영상이 세련되고 여러편으로 나누어서 여유롭게 분량을 정리할수있게된 2017년

버젼과 원작의 가장 큰틀인 보트신- 어른이되어 다시만난친구들 ->회상-> 마지막싸움 으로 만 구성한 

tv시리즈 진짜 악당 피에로를 보고싶다면 tv판을 ,세련된영상미와 조금더 늘어난장면들[문둥이의 에디습

격]을 즐기고싶다면 2017년판을 추천드림  원작의 세세한부분에대한 새로운해석이보여서 나쁘진않았음 

원작 안 읽고가면 정신없어서 실망할수도있다는점 영화자체는 명작이라기보단 평범한 작품인듯 

meme[인터넷상에서 통용되는 유행어느낌]취급이라 미러볼까지달아서 우스워보인다 실제로는 공포씬?

원작충은 아니지만 원작이 중요하다고는생각하는바 원작을 읽고 두영상화된작품을 비교해보니 양호한 

재현도인듯 원작은 이런류 책을 안좋아하시면 지겨운감이 없잖아 있음으로  굳이 보실려면  원작을 

시간나면 천천히 보시고 영화가 btv등으로 풀렸을것같은데 책구하기힘들어서 헤메시는중이라면 

두개다 비교해보면서 한번보시길 책에서만 나오는 의미있는 장치들도 많이있으니까용 이글작성당시에는

 영화는 예전에보고책을 못구해서 지금까지 글을 끌었네요 심지어 [중] 3권을 다빌려가서 하권도 못읽고

크흑... 중권구할때까지 일주일넘게 걸려서 다음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물론 여러분알바는아니겟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