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의 취향존중 - 드림리그11 dota2 이변? 게으른 천재들의 시대는 갔다

드림리그11 dota2 이변? 게으른 천재들의 시대는 갔다

도타대회 [혼자서] 보는남자

레졸루션 그는 좋은캐리,미드 플레이어로 모두가 인정하는남자 yawar,universe,svg,mss 북미최고의 자원들



유럽은 게을러서는 진출할수없다 aliance liquid nip og 시크릿이 최강의포스를뽐내던 상황에서 남은 


두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싸워야한다 liquid,nip은 이미 한번미끄러진경험이있다 북미는 다르다 


jstrom정도 fly penguin,teamteam같은 친구들은 아직 경쟁상대가아니다 프로들의 피지컬은 큰차이가없다


하지만 아직은 그들이 foward를 위협하진못한다 결성초기이후로는 성적을 내지못했지만 믿어본다





에니그마가 1인궁만 박아도 좋은카드인것은 동의 e데미지도 좋고 푸시압박넣기도좋음 근데 그게 생각


보다 잘쓴팀이없는기분이라 ㅎ 팡고는 확실히 좋음 승률보다 감성으로 접근하자면 e만터져도 0.5인분 


궁만잘넣어도 0.5인분해서 서폿으로써도 1인분이나옴 라이언 츄럴 등 낯설지않은 얼굴에 미라나 추가 


동생만 꿀빨줄아는게 아니다 yawar의 시그니쳐 미라나맛을 보여주마 



첸 겨울비룡 초반레인에서 훅훅들어가서 팍팍따야되는데 팡고는 찝찝한걸 첸 요즘많이 보네요 ㅎ 둠에 


레이져 가면무사까지 에니그마는 bkb전까지 궁쓰기 꽤곤란해졌고 예지자만큼은아니지만 츄럴이 노리는


아군을 얼려준다던지 궁으로 잠깐 템포끊어준다던지는 할수있을듯 율올릴 여유는 될지모르겠고 레이져


가 아마 그러한 츄럴을 염두에둔 픽이 아닐까싶음 유행하는 미드카드 대부분 상대가능하기도하고 


프로씬에서는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가면무사를 뽑으며마무리 저거넛이 트럴을 거의 못이기긴하는데 


궁각도 있고도타는 1대1겜이아니니까 애초에 츄럴이길 캐리가 거의없긴함



포워드가 공격루트?는 더다양해보이는데 겨울비룡궁하나로 많이 대처가가능한 부분 둠이 누구한테 


궁쓸지도 고민많이해야될듯 율가서 빨대꽂고 괴롭히는사이 가면무사가 마무리해야되는그림 


솔직히 경기만보면 fwd도 할만큼했음 에니그마와 트럴의 약점을 공략당했을뿐 둠과 겨울비룡 레이져


첸의 그리브가 없는데 착각하게 만드는 유지력[머쓱] 패자조경기치곤 나쁘지않았다  이번대회는 


나'비랑 몇팀빼고는 페이스자체는 잘올려놓은듯 안일한 친구들이 몇보이긴하는데 흠..


어째서인지 제가도둑질하던 도타버프가 터져버린관계로... liquid 5픽은 둠 오프레인 카오스 5픽우르사


카오스도 예선줘패고 다녀서 전력은 나쁘지않다고보는데 픽도 다양하고 w33가 아직은 퇴물이아닌것


같은데 패자조온거보면알듯이 얘내도 여러모로 아쉬운팀 그특색을 볼수있는 전능기사픽 예지자의  


한정적인 마법면역,개편된 상태저항능력 슬로우 물리면역 여기까지는 와닿지않았는데 5픽 우르사가 강력


하게등장했다 우르사가 큰고민없이 bkb만올려도 싸울수있고 리퀴드야 자주봤고 무난한 픽들이라 


뚜껑을 열어보니 에이토스 레이져+대지령으로 적코어 다줘패고 오공궁에 걍 옴니궁맞받아치고 우르사가 


둠걸리건 말건 다줘패버림 리퀴드의 빈틈없는 전략과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았음 레슈락,퍼그나 밴되지


않은 바이퍼 자신들이 밴하 팡골리어 많은생각들이 지나가지만 어차피 프로들의 선택은 한순간의 충동이


아니다 그들이 틀렸다한들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 도박쟁이의 눈물을 그들이 닦아줄의무는없다.. 


우승후보라고믿었던그들이 나가떨어졌다 


miracle만 있었어도 더많은 전략이 가능하다던 kroky 7~8위가 꼴지까지 떨어졌으니 어떻게생각할까 


이것도 og처럼 한번에 팍치고 올라가기위한 전략인가?


꼴지도 상금과 포인트를 주다니 얼마나 따스한 세상인가 소오카...우리 4명이서 하나라고 


모두 몰락한 중견급 팀이라 기분이 묘해진다 새로운시대에는 재능만 믿는 천재의 자리는


없을것인가? ana와 og친구들 ti8마지막장면이 떠오른다 ti만이기면 모든 부진과 게으름


다용서되고 다씻겨져나간다 ti9 아직시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