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작범 하지만 용서받았다
90년생 solo
도타2의 태동기부터 함께했던남자 하지만 오래있던팀은 거의없는 떠돌이
2016년 8월 그는 약 일주일간 머물렀던 virtus pro로 돌아온다 나름 부자구단축에 속하는 vp 직전해
기존최대성적 13~16위 그럼에도 2015년은 5~6위로 마무리지을수있었다 그리고 2016년 그들은 ti에
참가하지못한다 진정한 도타프로씬의 의미는 ti에 참가하는것 vp같은팀이 그런것을 용인할리가없다
잠시떠난 lil을 불러들이고 99년생캐리 RAMZES 천재유망주 No[o]ne 9pasha를 불러들인다
9pasha까지 그렇게 나름 즐거웠던 영광의 시대가 시작된다
ti는 재패하지못했지만 3년동안 행복했어
우승팀 팀리퀴드에 패해 5~6위로마무리한 2017년
교훈은 있었어... lil을 떠나보내고 만난 rodjer 만개했다...4번의 우승 이걸로됬다....고 생각했는데
18년도도 다시 여기서 멈춤.. 이번에는 eg에게 일격을 맞았다
이전해같은 포스는 안나지만 우승1회 준우승2회 3위한번 다시할수있다
아아..그것은 괴로움
감사의 도권지르기....1만번 남은것은 noone 그리고본인... virtus pro
새로스터는 심각했지 허허 아직 준비가덜된 둘은 내려보내고 검증된 zayac 타팀에서 버린 검증된
1.5티어급 캐리들을 주워쓰기시작 아아..감사의 도권 만번지르기.. 과연 의미가있는것일까
그럼에도 지질않는다 ...감사의 도권 만번지르기..
지역1티어~1.5티어 혹은 세계 1티어
프로팀으로써의 경계선 2티어
가자...감사의도권지르기 총 16팀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유럽-cis의 접근성과 세계관?최강팀 secret과 og가
있는 지역 이빨빠진 nigma와 virtus pro도 나름 이름값은 남아있으며 na'vi/alliance 는 우승멤버는하나도
없지만 근본의 명문구단 아아...설랜다
A조 보다시피... 허리라인이 gambit hellrasier nigma og가 풀로스터였으면 쳐발랐을것같은데 과연
sumail이 베스트컨디션이 아닌상황에서 게임을 해야하고 33이라는 스탠딘은 주포지션이 미드가아님
그래서 topson과 함께굴리는 게임운영을 할수가없음 ceb이야 원래 피지컬형/캐리형오프가 아니었고
topson만 있었고 sumail이 핑괜찮으면 기대가됬을것같은데 과연
예습왕김작가가 미리 컨닝해왔으니 걱정하지말고 보라구~ 딱히 1티어는 아니고 참고할만한카드들
A조 1라운드
어린데 정착은 못하는 iltw 슬퍼... 캐리주워쓰기[cooman]한번 재미보더니 그냥 주워쓰기로 한듯한 vp
상대는 헬레이져.. 이미 같은 지역이라 많이 붙어본팀인데 거의 vp가 이겼던것같긴한데 허허
???
1경기 는 virtus pro의선픽 이번패치로 1234밴을 한번에 하고 시작하게되었다 갈수록 첫페이즈밴이 늘어
나는데 이로써 사기카드?혹은 부담스러운 카드를 일찍제거할수있는반면 상대 카드를보고 밴을 추가하는
것은 약간 한계가 생기게되었다 vp는 팽고를 향한의심을 계속가지고있었다 개인적의견이지만 jerax의
팡고가자꾸 그들의 환부를 시리게할것같다 어쨋든 부동의 1티어 오프 마르스 q가 진짜 알짜베기기술인듯
탱키한 유틸빌드도 쉽게올려줄수있고 그리고..피닉스 다시연구된 피닉스는 이번대회 최고로 사랑받는
카드 왜좋은지는 나오면 한번보자고 불꼬치...적폐쉑... 그러고 뽑은건 닉스-박쥐...얘내도 적폐네 공허령을
보고 박쥐를 고른건데 닉스로도 충분히 령종류는 견제할수있다는생각인듯 박쥐는 레인이기는 포석
감사의 도권지르기...
hellrasier 도미라나가 그림자악마랑같이 다시등장하는중 w를 혼쭐내줘서 꿀빨던게 한번에 거짓말처럼 쏙
들어갔었는데 어쨋든 공허령에 디스럽터 보이드까지 유행하는건 다집어왔네 침바소우는 절대안풀리려나
아까말한 그림자악마는 지들이 밴함 후픽이라 그런듯 세이브적으로만봐도좋은데 약간 서폿인데 w랑궁
으로 누킹비슷하게 한명버스트가능해짐 데프는 령종류쓰려면 거의자르더라고 늑인은 b버젼까지 진짜
날뛰었는데 네크로노미콘이랑 늑인둘다 떡상했다가 같이 철퇴를 맞았음 남은건 칼날갑옷님뿐이구만 ㅎ
템어를 허스카쓸거면서 왜밴했나모르겠지만 뭐 템어도 화력자체만보면 허스카잡아낼수있으니까
흠...
그림스트록 궁으로 두개넣을거 많겠는데 ㅎㅎ 보이드보면 한번죽어도 다시힘을 쓸수있는 '스켈레톤'킹
선택 극단적으로는 아가님까지 준비하더라고 이과정에서 싸함을 느꼈는지 예지자는 제거 자체로도
1티어긴함 바이퍼밴하길래 뭐하나했더니 미드브벡..미드캐리가 잘안죽는 단단함으로 밀어붙이려한듯
31대 4로 졌다 그말이지
hellrasier는 깔끔한승리 밴이 거의비슷해 aa막고 데프풀렸는데 집어올까 마르스?크흠.... 미라나다시
뽑는다 미라나가 겜적으로 재밌?긴함 템없이도 대충딜나오고 궁으로 공짜스모크?비슷하게 갈수있고
벤지를 뽑아 마르스대응도 어느정도 완비 리키캐리가 재미볼땐 엄청재미보던데 스무스하게 망하기도함
레인전능력자체는 그냥 피지컬로 어케해보는 수준이라이칸은 막았고 미포장난질 몇번보여줬더니 다속네
ㅋㅋㅋ 슬라다 마르스파워로 찍어누를수있는방법이뭘까 데프궁도 물리데미지판정이라 버스트각날듯
virtus pro 너무발렷는ㄷ? 공허령 안될듯 ㄹㅇ루 그림-리치에 마르스 캐리는 슬라크골랐는데 슬라크타점
이딱히없긴함 타점? 어쨋든 첸을 뒤늦게 밴하는 소소한모습 마지막까지 데프를 다른포지션으로 돌릴수
있다는의심을 멈추지않은 메두사밴 벤지랑 시너지좋기도하고 데프미드맞는거보고 스나선택 리키슬라다
벤지등 위험요소가 많지만 상남자는 그런거신경안씀
....
초반로테이션으로 재미본건 스턴컴보를 넣는 hellrasier 그기세를 몰아 3인이서 스나를 조지러갔는데
vp의 카운터플레이로 스나이퍼만잡고 데프,벤지를 반납하고옴 하지만 이어지는 전투에서는 큰이득을
보지못한채 스나이퍼의 쿨감특을 활용한 네크로노미콘빌드를 보여주는데 흠...딜이없네
이야 게임이 쉬웟던것도아니고 스나가 쉽게물리는 매치업이라 힘들었는데 zayac의 그림스트록..제법
탐탁치않지만..일단은 이겻네 미콘은 10분에 뽑았고 1렙만찍고 더안올림 흠...걍 실험이었나봐
3경기 virtus pro 다이어 선픽
예지자-츄럴 마르스는 버렸다구~ 공허령=보이드 풀어줄순없지 위버=길쌈꾼 이친구도 요즘
나름 boom인듯해 서폿으로 말이지 피닉스에 팡고라 상대도 제법강해보이는데 군단선택
정화기술이 두개있는친구 누굴물어줄생각인걸까 레이져는 츄럴을위해밴 퀸오페out 퀸오페
계속해서 밀어주고있었고 결국만개한듯 막픽은 레슈락 딱히이유는없고 무난하게좋아서
고른듯 팀자체 이니시가 군단궁이랑 예지자q말고없으니 ㅎㅎ
헬레이져는 드디어 팡고를 풀어줘서 집어오고 피닉스 요즘 픽률1위여 그림스트록을 막아준
귀여운모습 데프안쓸거니 밴하고 디럽까지 강력한 이니시한타 라인업구성완료 리키는
아까 꽤날카로웠지 츄럴한테 버스트당하지않으려나 싶은데 어쨋든 켄타상대가 잘하니 막아줌
템어쓰려고 허스카밴했는데 레슈락나오네 흠..레슈락정도야 살살녹이지 그치?
츄럴빼고 4인이서 계속몰아치는데 이걸 다섯명이서 못막음 분명 설계도 있고보여준것도있지만
아직 noone을 이길만한 실력은 안됬다 그거지..꽤깔끔하게 이길수있는데 1,2경기 왜그렇게
똥쌌는지모르겠음 하다보니 쓸데없이 글쓰게되서 일기쓰기도 지쳐버림 ...하지만부활성공.....
notail
fly와 행복했던시간들 2012년 도타2의태동기에 20대초반이었던 notail 현재 lol명문팀중 하나인
fnatic 종합?게임구단인데 현재 프나틱은 동남아에서 운영하고있지만 그때는 유럽에서 팀을꾸리고있었다
12년도 프나틱은 ti참가에 실패하면서 새로스터를 만들었고 그결과는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서 두번째 ti까지함께하기로했고
결국 처참한결과를 맞이한 2014년 모두가 팀을떠난다 그때 그의 절친 fly도 함께했다
navi출신의 천재 kuroky와 puppey 얼라이언스에서 빼내온 천재미드 s4 fly와notail 시크릿은
dk급은 아니더라도 좋은팀이었다 ...하지만 퍼피의 욕심에 kuroky캐리는 차지못했고 notail과 fly
가 떠난자리에 두천재 zai와 rtz를 넣으면서 dk이상급의 서양 드림팀이 만들어지는듯했따다
세번째팀 c9에서 그는 ppasarel misery등과같은 사람들을 만난다
결과는 처참...
그는 결심한다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이기고말겠다고 그리고 역사에남을 새팀 og의전신
monkey business가 창단된다
단 2달여간존재했던팀으로 miracle이라는 옥석을 발견해내는데성공 절친fly가 서폿으로 본인이 캐리로
활동했는데 사실 notail의 캐리력은 아쉬웠다 김작가가 예전글에 특유의 인신공격을퍼부은것을보면
알수있는데 notail은 2.5번정도로 가거나 미드양보하고 나가,테블같은 본인이 잘하는캐리하는정도 문민더
져니맨이긴하지만 그렇게 실력이나쁜 선수는 아니었다 crit과 fly정도면 준수한 서포터라인 이og는
프랑크푸르트 메이져 본선참가를 계기로 이름을 바꾼뒤 재창단된다 og가무슨준말인지 아직도모름 ㅎ
이후 프랑크푸르트
상하이메이져에서는 숨을고른뒤
마닐라메이져
그리고 ti6를 맞이한다
2016년 ti6에서 9~12위의 충격적 성적으로 마무리한 og 극강의 og가 어째서...mvp피닉스라는
힘빠진 팀에게 괴멸한뒤 그들은 갈라섰다
crit이 나간자리에 jerax 그리고 moonmeander 가떠난자리에 s4 miracle이 떠난자리에 ana를 영입
이것은 og의 운명을 바꾼 영입이되었다
보스턴메이져
최후의 밸브주관 메이져인 키예브메이져까지...앗...vp 이때 vp는 17년도경 파릇파릇한 새로스터로
극강으로 성장하던중 og의 노련함에 말려 2승1패에서 2승3패로 몰려 패배했다
fly 너만 내곁에있다면 다시일어날수있어
17년도 kuroky의팀 team liquid의 우승을 바라보기만 해야했다
17~18시즌은 정말로 혹독했다
먼저 ana가 개인문제로 팀을 나가면서 그자리에 준수한 상급코어 reso를 불러들였으나 resolution은
머리채를 잡는데 한계가 있었다 s4또한 기권 이것까지는 예상가능한수순
어째서....
그는 분노했다 ti가 시작될때까지 3개월도 남지않았다
코치로있던 7mad=ceb을 임시방편으로 미드로쓰고 khezu를 스탠딘으로썼지만 통할리가 없었다 고통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었다
jerax
그리고 그를 떠났던 ana miracle을 발견했듯 공방에서 찾아낸 원석 topson 두핀란드남자와 ana를 쓰기
위해 notail은 오랫동안 비워놨던 자신의친구의자리 5번서포터로 내려간다 결과는 모두가알듯이 전무후무
한 ti2연속우승 ti2회우승 두가지기록을 모두갱신 2020년 세계 이스포츠 상금1위는...notail
그리고 그는 깨닫는다
어떻게 게임을 해도 이젠 지지않아.......
topson이 참가했으면 더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대회지만 그래도 og는 충분히 흥미로운팀
vp vs og는 이미 흥분해서 리뷰해버렸고...이런똥글을 쓰는이유가뭘까? 복선인가?
*이똥글은 승자조결승 패자조 3라운드까지진행된 상황에서 작성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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