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뭐 진지한 블로그도 아니고 제가 그분들을 규탄할만큼 직관을 자주간것도 매일 야구를본것도아닌

지라 그냥뭐 그렇구나 싶네요 두산때부터 두세팀은 더있지않을까했는데[ 좆성개쉐리덜 ㅡㅡ  글쓰고 

하루만에 뽀록나고 지랄]덩달아 응원하던 텍사스도 2년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사실상 추신수가 있는

동안은 리빌딩도 우승권 경쟁도 힘들게 되면서 야구에서 관심이 멀어졌던건 사실입니다

대통령님이 하셨던 적폐라는말이 참잘어울리는게 스포츠판이 아닌가싶은데 몸을쓰는 운동을 하는사람들

이라 그런지 폭력과 잘못된 병폐에 무딘것처럼 보이는것은 관련없는사람의 착각일까요 선배니까 내가형

이니까 내가 심판이니까  화가 나기전에..팬으로써마음이아픕니다.. 

야구팬이면 눈치챘겟지만 좌측이 07년도 우측이 17년도

이게 07/17 규정이닝이상투구한 투수명단입니다 외국인 피어밴드,니퍼트,해커,헥터,켈리,레일리등을빼면 

박세웅-장원준-차우찬-양현종-윤성환-박종훈-최원태-고영표-류제국-유희관-문승원  11명입니다 팀이

10팀인걸감안하면 실제로 한팀에 토종투수2명도 없으며 무례한방식인지모르겠으나 4.5점대 이상투수를 

제외한 실질적 1,2선발급 토종투수를 가진팀은 장원준,차우찬,양현종박세웅 을가진 네팀뿐이라고 봐야겠

네요 4명의 상위선발급투수와 7명의 그냥투수 10팀을 꾸려가기엔 너무나 더딘숫자입니다 각팀당 투수용

병2명에 타자용병 1명이 거의 관행화되어있으므로 투수용병 20명중 절반이상이 규정이닝을 못채우고있다

는 말이 기도합니다 팀은 2개늘었지만 투수들의 뎁스는 크게 좋아지지못했기때문이죠 10년전보다하나도 

나아진게없습니다 용병수도 사실상 타자와 투수를 섞어뽑앗던예전과달리 2명을 온전히 보유할수있는데도

말이죠 10년은 어떤시간이었습니까 ?

현재기준 총31명이 3할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한국야구는 36명의 3할타자를 배출합니다 전해에비해  2

배나늘어난수치입니다 이는용병타자의 확대를통해 이해할수있는데  이때 규정이닝 투구투수는 23명이었

습니다 3명으로 용병수를 늘렸고 여러강타자들과 강투수들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용병타자의 증가

는  엄청난 3할타자들의 폭발 그피크였던 2016년에는 40명의 3할타자가 kbo리그에서 존재했습니다

그렇다면 공인구 의혹까지 겪고있는 팀이 3배나많은 메이져리그와 비교해볼까요

3할이상은 25명 299리 2명과 298리 한명을 반올림해줘도 28명입니다 우리보다는 정상적인 분포를 보이는

데 물론 미국투수도 건전한?스탯 분포를 보이는건 아닙니다 규정이닝 64명으로 작년에비해 10명이나줄어

들었고 제가생각하는 마지노선이 4.5점대인데 그선도 40명으로 작년에비해 16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투수들의 고난기는 우리들에게 사실 색다른일은아닙니다   08,11년같은 홈런가뭄기에도 투수들

은 규정이닝을 채우는투수가 20명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올해만 매수가 있었다기엔 오히려 작년

보다 투수들의 성적은 건전합니다  3할타자의수도 작년보다 더줄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용병에 대한 최대금액에 대한 제한이 풀리고 용병의 질이 올라가고 용병보유를 3명까

지늘리면서 많은타자들이 한국에 들어오게됩니다 국내선수들의 공급은 줄어  특급선수fa에 대한  의존도

는 올라갑니다 특급선수들의 몸값도 상상을 못하게올랐죠 14년도부터 급증한 3할타자들 안그래도 적은 

선수층안에서 분투하는 투수들 그래도 fa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선수는 줄었고 야구를 어느정도만 잘

해도 수십억대에 계약을 맺을수있게됩니다 어떤뒷이야기들이 있었을지는모르겠지만 몇년간 모두가 좋아

보였습니다 힘들어도 매일매일 나아지는 더많은 인기를 가지는 야구

더 옛날부터 의심스러운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말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스트라이크존이 보이니 더많은 팬

들이 더확실히 느낄수있게되었죠 승부조작사건도 터졌고 이번심판매수사건까지 더커지고 더 잘나가게된 

새옷을 입은 kbo리그는 왜이런썩은부분을 잘라내버리지 못한걸까요? 늘어난 3할타자나 포스트시즌 명승

부들도 이젠 보이는그대로 믿기가 어려워집니다 너무나큰 배신을 우리에게 보여줬기때문이죠  몇차례있

었던 약물사건에대한 온건한 대응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거의 10년전입니다 익숙한 얼굴이 많이 보이는군요 훨씬 사정이  좋아졌죠 인기도 많아지고 관중수도 폭

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편향적인 의견은 접어두고 생각해봅시다 10년전에는 승부조작과 심판매수가 없었을

까요? 누구도 장담할수없는부분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달라졌을까요? 엄청나게 늘어난관중수? 2배

넘게 늘어난 3할타자수? 용병타자를 통한 공격적 야구성향? 형편없었던 인기에서 관중이 500만을 넘은지

금  관행과 동료애같은 이름으로 똑같은 걸음을 걸으려 하고있습니다 이승엽도 올해로 은퇴합니다 이병

규 이종범 양준혁  손민한 제가알던 이름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갑니다 대표팀의 얼굴들도 바뀌어간다는 말

이기도 합니다  3할타자는 늘었지만 2008년 베이징과달리 차가운 성적표를 받아야했습니다 우물안개구리

로 죽지않았으면 배부른돼지로 사랑을 가벼이여기고 우습게 여기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사인도 이핑계 저

핑계대면서 해주고싶지않다면 그래도 좋습니다적어도 떳떳한 야구를 했으면합니다  자신들의 과분한 

연봉들이 우리들의 사랑임을 기억했으면좋겠고 매년 더많은얼굴들이 더많은 신인들이 등장해 서로 실력

을 겨루는 그런야구가 됬으면좋겠습니다응원할게요...라이온즈와 그외kbo일동 화이팅

+++ 쉬벌...하루가 무섭네 좆성 쉽새끼덜 ㅡㅡ 한국야구접고 통수쳐도 상처안받는 한국팀없는 크린 

도타랑 mlb로 갑니다 kbo...안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