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안 시프트나 가르시아 시프트등 여러가지 수비시프트가있는데 거창한건아니고 간단하게 써보죠

오티즈 쉬프트입니다 쉽게말해 당겨치기에중독된 좌타자 쉬프트라고 할수있죠 시프트 쉬프트?

둘다 거지같으니 대충하겠습니다 어쨌든 3루수가 유격수자리로 유격수와 2루수가 1,2간을 완전봉쇄

1루수는 약간 뒤로 빼고 외야수들까지 왼쪽으로 이동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이건 가르시아에게도

몇번 선보였던기술인데 파훼법은 간단합니다 밀어친다와 3루쪽으로 번트를 댄다 둘중하나입니다

왼쪽으로 보내기만하면 단순한 플라이도 2루타가되거나 땅볼이 안타가 되는경우가있습니다 하지만

밀어치기라는게 생각보다 쉽지가않죠 그리고 당겨치기에 중독?된선수가 그러기도 쉽지않구요 어쨋든

위험성이 있는것은 대부분시프트의 공통점입니다

*좌타자 중심의 이런 시프트를 horse shoe 말발굽 시프트라고 부르는군요

비아냥의 대상 유승안 시프트 하지만 내야를 완전봉쇄하는 이런시프트도 존재하긴한다 평범한 플라이

가 2루타가 될수도있다는치명적 단점은 존재한다

출처  블로그 이름을보면아시겟지만 양키스팬이군요 양키팬이면 http://nyypark.tistory.com/entry/717

들어가보시죠  ㅎㅎ

토론토의 좌타자 시프트입니다 이경우는 유격수가 자기자리를 지키는 대신 2루수가 조금더뒤로 움직

이고 3루수가 우익수앞에 배치되어 얕은타구를 잡아냅니다 역시 당겨치기 오타쿠를 잡아내는 시프트

로 이것은 그랜더슨에게 사용된 시프트라고합니다

사실 시프트가 이런 과감한 시프트만있는건 아닙니다 만루상황에서 조금 앞으로 들어오는 시프트나

라인으로 빠지는 타구를 막기위해 1루수와 3루수가 라인가까이 다가서는 시프트도 있고 번트수비를위

해 1루수와 3루수가 약간앞으로 전진하는것도 번트시프트죠  정상수비에서 움직이면 전부 시프트라고

우겨도 큰무리는없습니다 외야수도 장타력이있는선수가 나오면 뒤로 물러서는것도 시프트입니다 

시프트라고하면  거창한것만생각하지만 꼭그런것도 아닌것같습니다 이런 시프트들은 수비를 효과적으

로 도와주고 더블플레이를 잡기쉽게 움직여 만루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많이있습니다

3루수를 외야로 옮기는 토론토의 시프트는 꽤신기하긴합니다 이런과감한 시프트는 실패할때 결과도

생각해야하지만 효과는 꽤좋은편입니다 로우리 수비스탯도 예쁘게 나왔구요 ㅎ 어쨋든 약간부실한글

글처럼 보이지만 기분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