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니 한국에서 도타하는건 너뿐인데? 같은 말은 ㄴㄴ해
뭐 가르치려드는? 훈계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저도 이제 시들시들해져서 롤도 관음많이하고 하는데 보다가
느낀 당황스러운 점들 그런것도 이야기해보고 뭐 그런겁니다 크게 3파트로 나눌까싶은데 크게 나눠서
대회/인게임/게임외적인 부분 작성을 생각한 이후에 터진일이긴하지만 T1선수이적으로 생긴논란?까지요
1 너무다른 대회방식
올해 ti=도드컵은 비교적빠르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상금딸치던 시기에 비하면 너무초라해졌네요 후후
이건 20년도를 그질병때문에 날려서 2년치 스택이긴하지만 4000만불은 ㄷㄷ근데 사실그거보여주려고
한건아니고 핵심은 대회진행속도? 진행기간을 보여주려던것인데요
올해는 12일
그질병이던 21년도에는 11일만에 해치웠네요
그이유는 bo3[3판2선제]라서 그런것도있지만 중간휴식기가 거의없어서그런것도있습니다
msi처럼 하거나 스위스스테이지 롤드컵처럼 플레이인을 하는 당연한?세계관이라 납득하기 힘드실수도
있는데 도타는 그냥 안쉬고합니다 그래서 최종결승의 경우 운없으면 하루에 8경기를 하게될수도있는것
더블일리미네이션이 주류라서 그런걸수도있고 롤대회보다보면 좀..기대되는부분도있지만 도타에서
다음날이면 보던걸 일주일기다리려니 당황스럽더라구요 ...뭐이건 중요한건아니고
1자잘한 세계대회
물론얘내도 리그제를 시도하긴했었음 근데 근본이 워크3겜으로 지들끼리 자잘한 대회하고 놀던애들이라
그런지 ti=도드컵 초청을 결정하기위한 기준선?정도를 제외하면 사설대회[eslone,dotapit등]가 꽤많다
올해기준이정도? 1티어급팀들이 참여하는대회만모은거고 100만불+나 그언저리주는대회는 동급이라고
보셔도 무방함 리그제를 포기?한것을 보면알겠지만 롤보다 연봉도 적다고들었고 그런덕분인지?
이렇게 TeamLiquid같은 대형구단에서 팀째로 나와서 자기들끼리 팀을 꾸리는경우도 존재합니다
얘내도 웃긴게 준우승하고 다음해에 지들끼리 창단함 뭐 아무튼 그건 아무래도좋은이야기고 도드컵이야기
이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미리 언급해야할부분이 위에서말했듯 초청으로 강팀들은 지역예선에
참가하지않아도 확정지어버림 이게 지역별 제한도없어서 올해기준 서유럽3팀 동유럽2팀 중국1팀임
우리로치면 lck3팀이너무쌔서 그냥 다초청받아버리고 나머지는 지역예선뚫으면 되는느낌인데
올해기준 동유럽=cis/북미빼곤 다 2자리씩받아서 서유럽은 좀많이신났을거임 근데 서유럽5팀다잘해서
음해하기도애매하네요 ㅎㅎ... 이지역예선도 굉장히 롤과다른게 스프링/서머못하면 기회가 아예없는
롤과다르게 시즌을 어떻게보냈든상관없습니다 그래서 ti지역예선시즌이되면 새로운로스터가생깁니다
이런 자유로운 팀창단은 역시 가장중요한 도드컵=ti의 운영방식덕분이겠죠 신기한게 대회초기인 2011~14
쯔음까지도 초청기준을 딱히 공개안하고있었고 저런 세계대회에 급을 나눠서 포인트를 부여하면서 포인트
제도/리그제2년 정도해서 초청팀을 정하는등 바뀌긴했지만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하지않은것은
이 오픈/클로즈드 퀄리파이어시스템이죠 이걸 어떻게 번역할까 생각했는데 닫힌예선 열린예선보단
그냥원문과 섞어서 말하겠습니다 오픈예선 즉 열려있는 예선이죠 말그대로 개나소나?참여가능한데
오바가 아니라진짜 2048강까지 열렸었고 골드~에메정도되는 사람들끼리 모인팀도 참가는 가능함
팀등록하고 그냥 참가하면되니까 운좋으면 오픈예선뚫는 프로팀이랑 한번 붙어볼수도있고말이죠
좋은예시가 바로 gorgc 이양반이 선수와 방송인 중간쯤되는 급임 그리고 Team Bald라는게 방송인?+
프로친구들이랑 모여서 리그제에 도전했던 로스터거든요 올해 대회도전한 로스터는 꽤나 진심?급
이긴한데 1부2부왔다갔다하던 그해로스터기준으로는 유튜버 +전프로가 섞인 롤팀이 오픈예선에
도전한다? 유튜브어그로로도 좋아보이죠 유튜버xxx 롤드컵도전기 이런식으로 근데 꽤나진지한
목표로 삼을수도있고 진짜 본선에 갈수도있어서 괜찮은시스템같긴함
실제로 오픈예선자체는 뚫었고말이죠 물론... ti=도드컵자체는 대형구단 애들이 진출하긴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감성팔이 하면서 22년도 사례를 들고싶습니다 22년도 서유럽 지역예선에서 통과에실패
했는데 롤의 플레이인처럼 예선2,3위팀도 플레이-인하셈 하면서 불렀음 도타는 플레이인을 하다가말다가
했고[당장 23,24년도에 이거안했음] 했을때도 통과팀이 별 힘을 못써서 이거뭐 의미가있나했는데
대회끝나니까 세계2,3위가 되어있음 억지로 비교하자면 DRX사례라고볼수있겠네요 제일쌘리그에서
중위권머물던 팀들이 올라왔고 미드,탑=offlane둘다 잘하던애들이니까 결말만말하면... 준우승이라
약간 없어보이긴하는데 시즌중순부터 힘을올려도 가능하다
좋게 말하면 낭만이죠 1년내내 열심히안하고 지역예선부터 빡세게 준비한 팀이 우승해버리면 현타가
*도타2최초의 2년연속이자 유일의 2회연속우승팀은 급조팀이었다
2게임내적인요소
위이야기의 연장선이기도한데 스타일이 다르면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어어 조회수 구걸아닙니다 섬네일에서도 대충보이는데 대상혁님도 지적한 포골의 잔혹함 도타유저가
보기엔 cs골드가 도타절반인데 킬골드는 비슷한 기묘한상황에 많이놀라곤하죠 이게 프로겜기준이긴
하지만 원딜이나 칼챔이 3킬먹으면 겜터졌다 그러는데 도타는 3킬먹으면 한 30cs정돈될것 같은데
그거먹었다고 게임이 터질것같진않거든요 템포가 굉장히 빠른게임같다?
물론 롤이 기준이니 도타가 느린것같기도한데 또 막상 게임보면 답답?합니다 게임디자인이 텔포쿨을
기본 300초로 디자인한 만큼 사이드가 중요하고 리젠,아이템수급을 귀환을통해 조절하다보니 생기는
간극도있습니다 도타는 다른글에서 언급했듯 8데스하고 캐리한 메인캐리의 사례도 있고 죽어도
텔포가 80초[시기에따라 60,70초시즌도잇었음]쿨이라 텔로 귀환하는경우가 많거든요 웨이브가
좀타는경우도있지만 롤처럼 겜터졌다 x된것같다 같은케이스는 별로없었던것같습니다 이것도
디자인차이같은게 도타는 탑/바텀의 레인길이가 달라서 짧은쪽은 cs를 그냥 굶다시피했는데도
정글빼먹고[전문정글러가없는것도 이유일듯] 극복하고 기여하고그랬거든요 그래도 괜찮은게임을
하다가 안괜찮은 게임보려니 당황스럽더라구요 아니 이게터진거야? 그것도그렇고 레넥톤정도면
대회도자주나오는 사파?픽이아닌데 25분만되면 썪었다 여기까지 겜못굴렸네 님졌음 ㅅㄱ이러는걸
말하는거보면 그정돈가하는생각도 들고...아무튼 복귀,사이드관리 느낌이 좀많이다릅니다
주절주절긴데 80초쿨 3초 채널링만 보시면될듯합니다 이는 본진을 귀환할때도 자주쓰는 아이템인데
스턴,속박판정을 제외하면 맞아도 안끊기는 롤의 강화전 텔포[아군건물에만사용가능]랑 비슷한데요
스펠이랑 달리 구매를 해서 쓰는 소모템개념이라 서폿들도 구비할수있고 그래도 미드갱오면 백업가는
공방에서 프로랑잡힌경우 팀원이 4명전원백업가는 영상도있었음 아무튼 대각선의 법칙도 롤보다
덜하고 귀환안해도 아이템수급이 가능해서[느리긴하지만] 사이드관리템포도 좀다르고 용/전령/유충등
섬네일작업?이고 안보셔도됩니다
오브젝트요소도 달라서 롤보다 좀 템포가 느린겜이긴합니다 13,15편에서 소개했던이야기를 추가하자면
도타는 2차,3차로 갈수록 타워가 단단해지고 포탑방패가없는대신 7초간 타워강화[무적]가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질질끌리는경향도있죠 맵이더큰데도 롤처럼 사이드가 게임의 핵심요소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텔포차이같고 이게참... 초반 대각선법칙?이나 정글갱흘리는것도 그렇고 답답합니다
도타하면서 징징거리는 친구한테 욕했는데 직접보니까 이해는가네요 너무다릅니다
어허! 가스라이팅아닙니다 진짜그냥 장르빼면 엄청 다른게임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해서 그런겁니다
다른점리스트?
일단 사이드관리 빼고도 정글개념도 다르고[그냥 모두가빼먹는곳] 캐릭터마다 모두다르고 참신한강화
vs 그냥 아이템사면 강화되는 도타 모든캐릭이 강화개념이 존재해서 딜러는 생각보다 힘이덜빠짐
롤은 타워가 강해서 웨이브없이 못미는 느낌이라면 도타는 더러운 백도어충을막기위한요소가있다
위에서언급한 타워강화 티어2타워부터는 강화시간동안 5마리를 때린다 크립=웨이브도
4초간 무적이라는건데 이건 푸시할때 아군웨이브를 지킬수도있다는부분이겠죠? 근데300초
쿨이라 그렇게 써도되는상황인지는 잘생각해야할것
돈으로 부활이가능함 패널티로 다음부활시간이 25초늘어나긴하지만 획득골드만큼 비싸지는거라
서폿들은 돈부활에 부담이적기도함
은신감지가 안되는 연막아이템존재 팀전원이 사용가능한 소모템이며 이속보너스+절대은신?인데
와드에 감지가 안된다는뜻 적의 타워나 캐릭터에게 걸리면 풀리는데 소환물에는 안풀려서 주로
서폿들이 몸으로 밝혀내고 희생하는 방식으로 대처합니다 이건 갓롤대회볼때마다 있으면 겜이
어떻게 굴러갈까 망상하는요소기도함 돈부활때문에 게임이 길어지지만,연막때문에 승부수가능
이건 용/전령등 안먹으면 겜이 지는 타임어택?요소로 밸런스를 잡는 갓롤에는 힘들려나요
도타를 잘몰라도 5천골드에 체력재생18 마나재생 8에 공격력10이면 x구린건 눈치채셨을듯 약 100cs
가까이 되는템인데 이가격인것은
쿨타임을 초기화해주는 기술이잇기때문 액티브템도 초기화가능해서[이템은 당연히제외] 강력한궁극기
아니면 2번쓰면 좋은 액티브아이템을 가는 이니시여는 캐릭들이가면 좋은요소
한줄요약 돈으로부활가능,와드감지은신[소모템],쿨초기화하는아이템,타워강화
게임시간이 길어질만한이유도 보이시죠[돈부활,타워무적등] 프로겜기준으로는 연막정도는 수출?
해도될것같다고생각했는데 롤환경을 확실히몰라서 용,바론싸움에 저걸로 심리전하면 어떨려나요
올해 결승경기시간인데 강팀기준으론 굴리는속도 감안하면 롤이랑 비슷하게 마무리가능한듯
게임외적인요소
ㅋㅋㅋㅋ 외적인 요소라면 아무래도 유저겠죠 인게임이라고 봐도좋겠지만 하는사람은 밖에있으니까
물론 toxic한건 똑같습니다 요즘보니까 롤 일반게임돌리게하던데 흠..그건잘모르겠네요 저 히틀러
이야기한 친구가 불가리아인 프로인데 아직도 프로선수잘하고있다네요
둘다 필리핀인인데 어...위쪽은 하필 다음대회개최지가 중국이라 심판?받았고 후자는 적당히넘어간듯
사실 중국인 차별용어긴하지만 범아시아적 차별언어라고 생각[근거는없음 ㅈㅅ]하기때문에 약간
서글퍼지네요 Nword처럼 쿨한척?넘기는것도 이해가안가기도하고 아무래도 한국인끼리 전번까라
죽여버린다 이러는것보단 다국적서버가 많다보니 다들 이러고 사는 느낌인듯 채팅창!더럽다!
한줄요약-인종차별이 만연한 x타2 이대로괜찮은가
반농반진이고 한국인이랑 한국어로 말도안되는 헛소리하면서 싸우는것과는 다른 색다른스트레스
이긴합니다만 x벤 사사게에 박제하네 어쩌네하는 국내게임보다 스트레스 덜받는게 나쁜말해도
상관없기때문에 ㅎㅎ...후련하게 이야기해버린달까... 장단점이 있는거죠 형편없는 내영어실력에 상처를
받는다던가... 근데 x벌 다들 자국어를 더많이쓰면서 왤케 영어부심이 심한것일까요..아시아종특인가
그래도 서로 볼일아예없는사이니까 문철이네 현피뜨네 안하는건 좋은것같기도하고 ㅎㅎ..취존합니다
마무리
2024년 아직도...다른것은 쉽지않다
이해를 강요하는건아니지만 왜 우리랑 다름?이러면 좀긁힙니다 인기없다 도슬람 진상이네그러면
저조차도 조회수2따리 블로그운영하는 입장이니 부정할순없겠습니다만... 날조는안해줬으면좋겠네요
다른게..죄는아니잖아요 심지어 제똥같은실력의 피해자는 동남아인인데 말이죠 ..다들행복하시길
바래보면서... 안녕..
이라고 쓰고보니 요즘 시끄러운 롤이적시장이 보이더라구요 이런것도 참 다르다싶네요 도타는 워낙 이적을
많이해서 그런지 그러려니 싶은데 애정이있는게 부럽기도하고 이런이적이야기도 재밌게하는거보니
신기한느낌이네요 이적시장보면 이야기 있긴한데 외국애들이라 쿨한척?하는걸지도 당장 올해 우승팀선수
한명이 우승하고 보름도안되어서 팀을 옮겼거든요 아...안궁금하니까 T1일에 관심끄라구요 아예...
그럼 진짜 여기까지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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