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김작가의 취향존중 - 김작가의 취향존중

겨울/여름 홋카이도 북해도 삿포로 후기

노근본 여행기&고향사랑

홋카이도는 큽니다 훗말고 홋 홋 아무튼 북해도는 큽니다 한국은 세계100위권면적의국가고 

인구의 50퍼센트가 수도권에 살아서 체감을 못하겠지만 일본은 제법 큽니다 근데뭐 일본투어

여러군데 가보신분들이 워낙많다보니 후기를 물어보면 다 그렇습니다 일본어 좀 잘하고 

한 10번 5개도시쯤 ? 가보면 이젠 막 해외의 설렘은없다 흠.... 무슨말이 하고싶은걸까요  

 

북해도 홋카이도 특산품 후기 [여름/겨울]

북해도[홋카이도] 여름여행기 모음아니이쉑 자의식 왤케과잉임? 니글을 누가모아본다고...라고 하시면 할말이없는데 후후.. 특이취향이있으실지도 모르잖아 자존감을 채우고 한번 볼까요~섬네

rlawkrrk.tistory.com

북해도 생각보다? 이국적이진않을지도

남한면적의 80퍼센트정도되는 큰섬인 홋카이도 사실 진짜매니아가 아닌이상 국내에 직항도 사실상없는 

지역에 방문하긴힘든일입니다 저희가 주로 가게되는곳은 중앙지역을 벗어나기힘들겠죠 하코다테도한번

가봤는데 고속열차가 없어서 쉽지않았더랬죠..아무튼 대충이야기해봅시다 

1비싼항공료 

는 여러분도 직접 느껴보셨을테니 넘어갈까요 거리가 먼것도있고 대형기업의본사가 사실상거의없다보니

비지니스 여행도 적겠죠 그래서 대구공항같은 지방공항은  노선이 있다가 없어진경우도있고 대충 오사카

1.5배~많으면 3배까지도 지불하셔야 한다는것을 감안하셔야할것입니다 숙박비도...흑흑

2애매한 대도시 

계획도시다보니 시원시원한도로에 스스키노의 인파 삿포로역의 혼잡함을 생각하면 190만도시정도면 역시

크긴하네 라고 느끼시겠지만 대구,대전,광주같은 지방광역시사시는 분은 아실텐데  좀 아쉽긴해요..

 다이마루같은 대규모 백화점도있고 190만대도시다보니 있을건 다있는데 생각보다 메인상권인 두지역을 

벗어나면 평범한 상점가와 일반회사들을 맞이하게됩니다 

엄청 빡빡하게 샤코탄[1일투어존재 한국인가이드있는투어도많음],히츠지가오카언덕,시로이코이비토

이렇게 돌아보시는분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삿포로 시내 상권이라고 하면 저정도 

역에서도 2블럭정도만 벗어나면 이런느낌의 평범한 호텔,오피스 건물들로 가득차있기때문에 

중간요약 인구밀집이 심한지역이지만 상권이 크진않다

물론 삿포로역+스스키노 상권에 어지간한건 다있어서 아 이거사려고하는데 없으면 어떻게하지 같은걱정은

안하셔도될겁니다 근데왜 호들갑이냐?

3그래서 예약없이 유명식당가기힘들다

그건 다른 지역도 똑같다아님? 근데 좀 심하다고 해야하나 역건물에도 밥집이있지만 대부분 백화점건물이라

건물규모?에 비해 별로 없는편이고 현지인들도 여기서 밥을먹기때문에 회전초밥,유명한일식집등은 줄이

길게 늘어서있는편이고 스스키노상권 핵심상권벗어나도 밥집은 많은데 한국인들 많이가는곳은 예약이

없으면 힘드실수있다 첫날 체크인하실때 너무늦은시간이아니면 저녁식당을 미리예약해주시는게 

4그정도가 아니다 안춥고 안시원하다 

물론 전남 경남 대구근교보다는 춥고 시원하겠죠 근데...삿포로만 놓고보면 그정도?아닙니다 제가 

7월초랑 1월 두번 갔었는데 눈온날 포함해서 1월기준으로는  서울이 더춥거나 비슷했던것같고 여름은 

7월초면 그래도 덜덥고 선선하겠지 했는데 음..쪼끔 더울정도 근데 비온날 15도까지내려와서 오오 스고이

하고 다니긴했음 겨울옷은 너무빡세게 준비안하셔도될것같고 여름에 오히려 비예보있으면 혹시모를 

추위에 대비해서 위에걸칠옷정도는 준비해가시는게 좋을듯 

생각보다 시원하지않았던 삿포로[정확히는 오타루]의 여름 비온날은 말도안되게 추웠다 여름도

엄청나게 시원하고 쾌적한 가을날씨를 기대하는건..뭐 제가 멍청하긴했죠 여름에 비예보있으면

걸칠옷챙기시라... 얇은바람막이로 벅찰정도로 추워서 역맞은편에있는 유니클로에서 쇼핑해버렸다죠

5 1시간거리에는 갈곳이 미묘하다 

뭔가 하루정도는 길게남아서 좀멀리가볼까했는데 교통편도 쉽지않고 아무래도 국내여행사에서 일본현지와

연계하는 하루짜리 투어를 알아보시거나 렌트를 하는게 낫겠다 싶을정도 오타루?정도를 빼면 1시간거리에

있는도시에 확실한 컨텐츠가없다? 그건뭐.. 한국도시들도 마찬가지긴한데 3시간씩비행기타고왔는데아쉽죠

그럼에도 두번이나 방문한이유 추천유형

음해는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한국보다 위도가높은지역+많은 눈이오는 자연경관을 즐기고싶으신분 

대도시는 이제 지겨워서 적당한 중소도시 투어를 가고싶으신분 한국인이 비교적 적은 지역을 원하시는분

계절크게 안타고 즐길수있는여행지를 찾으시는분 이런조건을 갖추고있음에도 있을만한대기업체인은

다있는 지역을 원하시는분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있는 지역을 원하시는분 

홋카이도[사실상 삿포로]입니다 

장점

생각보다 한국인이많이없어서 이국적인느낌?

있을만한 대기업체인은 다있는데 엄청붐비는느낌은아님[돈키제외]

그정돈아니지만 여름은 시원하고 생각보다 덜추움

7박이상으로도 구성할수있는 알찬지역 

본토와 다른 매력이 있긴함 근데 일본이긴함 

이러네 저러네해도 일본 대형체인/기업이많고 일본적인 분위기를 벗어날만큼 이국적이지는 않습니다 

일본이 이국이니 이국적?이긴한데 동북아냄새가 좀많이 나긴합니다 음.. 해산물,농산물[감자,옥수수],메론

등 다양한 홋카이도만의 매력적인 음식을 즐길수있고 생각보다 삿포로역/오타루 오르골당/스스키노

세군데를  제외하면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은적은없는것같네요  2월에 오도리공원에서 축제할땐

좀빡셀것같기도하고 근데 또 한산하니까 밤에 할게없는게좀 아쉽긴하더라구요 

마무리

자신만의 매력도있지만 카이센동,우니[성게생식소],3대게[대게,가시투성왕게,털게],스프카레등 주요음식이

비싸고 비행기편 성수기에 호텔값도 많이 오른편이라 쉽지는 않을것 그래도..한번쯤은 와볼만하다

총평 -저는 누가 가자고하면 또 갈듯?

놀랍게도 2번다 가족여행으로 갔다와서 친구랑 빡세게 북쪽까지 찍고오고싶은마음도있지만 쉽지않겠죠


삿포로 유명선물후기?

1오르골

만원대에 친한사람한테 줄만한 사이즈는 사기힘들것 3~5만원은 생각해야 손바닥에 올려놓고제대로된

음악이 나오는 모양을 갖춘 오르골을 구매할수있을것

 

2삿포로특산품

대부분 농어업 생산물이라 애매하긴함 그냥 일본음식중에 좋아하는데 비행기 반입되는거 찾아보는게 

빠르실듯  한국인인걸 알고도  말린 가리비관자와 연어알을 권하던 상인분은 다먹고 가라는거였을까? 

 

3그냥 한정판과자

한정판의 나라답게 삿포로 한정음료/과자들이많음 한정판 한자정도는 파파고가 대신읽어줄테니 

약간 한정판스럽게 생긴건 가져와서 한번 나눠주시길 컵라면도 먹을정도만 사오는게 나은것같기도

부피가 커서 짐쌀때 스트레스받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직구 되기도하고 아니면 선물사러가기전날

한국 직구가격이랑 비교해보시는게 보통2배정도 받더라구요

 

4돈키호테부산물

저는..뭐 그냥그런데 이게 사실 가성비라던가 받는입장에서도 맛이미묘한과자보다 나을수는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오타이산,파스등은 일반 드러그스토어[일본 올리브영같은곳]에서도 판다는점 곰카레

사슴카레 친구가 물어보길래봤는데 5만원넘고 파는곳도 잘없어서 ㅋㅋ 반입은가능한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