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들은 집에갔어 진짜들만 남았다구 충칭메이져 패자조 3라운드

eg ti5의 우승은 어느정도 행운이 따랐다고생각하지만 폄하할생각없음 이긴게 장땡이지 

백날링밖에서 일진놀이하는 시크릿,vp가 세게최강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별로없을것 어쨋든 

eg는 fear,aui2000,ppd,universe 를 내보내고 새시대를열었는데 구og +eg의 연합으로 원래도 

준수했던 eg의 강함이 더견고해졌다 rtz가 이름값만큼 슈퍼플레이를 많이 못보여주긴하는데

팀이 그럭저럭괜찮아서 무난하게 굴러가는거라고 봐도될것같고 탑급 오프레이너인 s4의 영입은

어떤식으로든 플러스요인임은 확실 ti5멤버는 수메일만 남았다 이제는 청년이된 수메일 형은 

우승못할것같으니 너라도 분발하라구~!!

둘다 mmr탑급 랭커들로 코어를 구성하고 검증된팀들의 선수들이 융합해 새로 탄생한형태 

eg가 og+eg라면 vg는 형제팀 vgjthunder를 흡수했다고 볼수있겠다 어느정도 이름값이있고 큰무대

활약경험도 있는친구들 하지만 vg 중국리그밖으로나오면 큰힘을 내진못하는데 작년에도 크게 

우승하거나 재미를 보지는못했는데 ori paparazzi mmr은 거품인가

evil genius의 선택 

eg가 그나마 새로운 픽들과 전략을 낼만한 트렌드세터 하지만 이번에는 조심히 얹혀갔다 오디의 강함은

굳이 설명하지않아도 되겠지만 w너프로 레인의 강함을 조금 놓쳐버린대신 e상향으로 말뚝딜은 조금편해

져서 돌아왔다 첫페이즈에는 대지령,얼음폭군등 풀려있는 카드중에 더마음에 드는걸 가져왔따 vg가 

1경기를 이겼기때문에 vg는 딱히 밴을 바꾸지않았다 다른팀도 거의 그런식으로가니까 놀라운일은 아님 

다소 레인압박적인 측면은 약한 예지자를 추가 정화할만한 디버프만 있다면 가치는 있는듯 뒷경기에는 

이롤을 피닉스에게 맡기는데 두경기다 대즐이 있었고 서로 4번서폿을 바꾼격정도의 차이 코어가 다르니

양상은 달랐다 어쨋든 항마사가 메두사 카운터로 나오는데 성공률자체는 의심스러울정도 도타는 1대1

딸딸이 겜이아니라구!!! 벌목꾼이 테블잡으러 나왔고 메두사잡으러 항마사가 나왔다 무난한?비마나 

rtz가 랭크에선 많이했던 아크워든이 꽤늦은페이즈에 등장했다 아크워든은 테블강점기때도 한번 대처

법으로 떠올랐다가 다시식어버린카드 뭘좀 보여줄까

vici gaming 의선택

저들이 외계침략자를 믿었다면 vg에게는 대즐이 있었다 믿음직한 카드 코어도 전향가능한카드 7.5초마다

무적기가 발사된다고? 4번서포터도 무난한거 나왔고 리치,이오 타이니 팬어 역겨운거 다빼고 지들이할거

하나풀어서 얌체?처럼 집어먹었다 1경기는 테블밴하고 가면을 2경기는 가면밴하고 테블을 골랐다 가면

무사가 생각보다 승률이 높지않아 무시당하긴해도 꽤 범용성있는 이번버젼 3대캐리카드중하나 eg는 

두경기다 2번째 옵션을 선택했다 메두사를 위한 항마사 피닉스와 팀버=벌목꾼 으로 테블을 녹이겠다 

미드대즐에 그림자주술사 서폿 비마등 꽤나 나쁘지않은 선택을 했다 적에게 맞추지않아도 우린강한걸

1경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vg의 응집력이 더좋았다 항마사가 외로운 파밍으로 시간을 보내는사이 메두사는 

그시간을 압박하는데 사용했다 뭐파밍안한건아니고 파파라찌의 가면무사를 앞세워 돌격 수메일은 

외로운 싸움을 계속했지만 그다지 신통치는않았다 vg 겜하는거보면 역시 좆밥은아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번설계는 실수였던모양 합도 잘안맞았고 애초에 쌈이성립이안되서 하나물려도 지켜만보다가 

한타가 터져버리더라 넘무 무섭다..

2경기

튼튼한 팀버보다 더강력한 얼폭의 태그팀=e 후에 너프가되었다는 훈훈한소식 미드에서는 다시 수메일

말려죽이기 하지만 이번에는 호락호락하지않았다 vg도 날이서있어서 꽤 괜찮은 공방전 크..근데 

테블너무세다 이거 2대떡인가...싶은데 아티지를 미끼? 로 1대 4교환성공 장하다 아티지 

삐진거아니지?

한번진걸로 뒤집기엔 vg의 돌격은 메서웠다 바텀배럭 압박하면서 수메일도 녹고 s4도녹았다 아티지

뭔가를 보여... 녹았다? 두번재 미끼? 아티지를 이용 수메일의 강력한 오디궁 작렬 .. 코어들이 살살 녹는

몇번의 상황에도 난전을 이끌어내서 이득을 봤고 오디의 파괴력은 세게제일... 어쨋든 확실한건 실수는 

eg쪽이 더많이했다 코어들이 녹은 비율도 높았고 그럼에도 꽤 높은수준의 전투와 운영으로 승부를 

비벼지게만들었다 수준이 꽤높아진것같은걸 후후 ...

3경기

eg의선택

킹지령 킹게침략자 또풀렸다고? 흠...이유는 밑에서보자구 이번에는 둠을 선택 킹지령 하나면 다할수있

다구~ 퍼그나를 또밴하고 메두사도 잘랐고 허스카도 잘랐다 이제할거없지? 뭐지 신캐마르스라고 했는데

파란게나왔네?? 는 팬랜픽해서 그에대한 피드백?으로 보임 레인도 예전엔 짱셋고 외계w역으로 바보

만들수있는영웅이기도하고 대즐뺏어오고 팬랜선택했는데 이친구도 참적폐인게 자꾸기어나오네 3대캐리

밴되니까 2번옵션[안메,루나]등에 손을 대는게 보통인데 팬랜으로 멀리우회하는모습

vg의 선택 

vg는 타이니를 풀어주거나 가져오고 테블을 자르기로결심했다 이는 1경기 2경기를 모두관통하는 선택 

둘중하나안할걸밴하고 팬어도 자르자 그림스트록에 4번은 대지령뺏기고 얼폭잘리니까 타이니 타이니도

좋은데 앞엣놈들이 초반킬캐치력이 너무좋아서 흠.. 어쨋든 적폐들 다자르고 팀버=벌목꾼은 쿨하게 풀어

줌 가면무사카운터아님 이라는 것인가 후후..타이니 코어각도 약간 줄어들지않았나싶을쯤 다시 비마 

비마좋은데 밴을 안하더라 둠과 비마는 다른롤이지만 단일타겟 무력화 라는점에서 어느정도 스타일은 

비슷한데 둘다 오라템 둘둘감고 뻐겨줄것같은데 루나까지밴하고보니 팬랜이 나오네 찜찜허다..레슈락

lgd도 레슈락으로 팬랜카운터를 생각하곤했다 메두사,팬랜둘다 그런데 단일 평타는 생각보다 안쌔서

크림슨가드=핏빛수호로 초반에는 충분히 감당이됨 거기에 라디 올리고 명중률낮춰서 화력확더 

낮추고 굴리는걸 예전엔 선호했는데 태양의문장도 바뀌고 그때썼던 흡혈마도 고인이 되버려서 과연 

물론 그때보다 팬랜도 힘이좀 빠졌음 일단 지켜보자구 

또고통받는 s4와 수메일 s가 사디즘의 약자인데 어째....크흠.. 어쨋든 힘내보자구 ..이번에도 수메일 녹고

고통좀받았는데 궁각은 진짜잘보는듯 몇번 난전으로 기세잡고 레슈락이 팬랜 상대에 신통치못한 모습

을보이면서 중후반까지생각하면 eg의 낙승으로보이는데  김작가의 잘못된 예언을 거부하면서 vg도

선방 개인적으로 패자조 본것중에 가장 실력이비슷하면서도 치열한 경기였던것같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코어영웅 하나 잘리는건 eg가 더많았음 rtz,s4가 생각보다 집중력있게시간끌어주면서 적코어무력화

시키고 수메일이 bkb빠졌을때 콰광 뭐 실제 내용은 좀다르지만 그냥 그렇다고 eg가 한끗 앞섰다 

종이한장차이였다고 본다 vg 수고했다 하지만 패자에게 줄인사는없어 

다음 상대는 누구지 프나틱 아니면 숙명의 라이벌중하나인 리퀴드인가? 후후.. 이시대는 서양 4천왕[

리퀴드,시크릿,vp,eg]과 lgd가 지배하고있다고 리퀴드 먼저가서  기다린다

프나틱의 미래 너희들에게 맞긴다.... 2d세카이로 돌아가신 귀인 ee사마 프나틱을 도와줘 쿠로키인터뷰

를 xboct가 진행했는데 미라클일이 진짜 개인적인 일이라 쿠로키가 공개하기는 힘들다고하는군요 

괜히 숨기?니까 궁금해지는데 별일아니겠죠 애초에 ti위너라 돈이부족해서 그럴가능성은 적을테고 

2년넘게 프로하고있는데 갑자기 집에서 반대하진않을테고..잡설이 많았네요 좀쉬었다 봅시다

fnatic의 선택

프나틱은 1티어픽에 자신들의 색깔을 조금섞는식으로 구성을 마무리했다 mp와 삼빙의 특색?을살려 픽을 

나눠줬는데 1경기의 경우 그런색이 꽤 많이들어났다 벌목꾼이 밴되자 네크로를 선택했는데 앞의 3개의

픽을보고 테블의 물리딜에서 벗어날수있으면서 썬더가 있어도 제압할만한 코어를 고려한듯함 메두사는 

네크로의 약간 불안한 캐리력을 보강하기위한 결단으로보인다 미드대즐인듯한데 일단 지켜볼일

2경기 타이니만 있으면 할수있어 dj는 충분히 괜찮은 수준의 플레이어이다 우리가 기억할것은 tnc fnatic

이  멤버가 바뀌어도 중간까지는 늘갔다는것이다 dj... ee도견뎌냈는데 뭘못견디랴 기대가크진않지만 

여기까지온것으로 거품론과 의심은 걷어내야될듯 어둠현자와 대지령에 대한대답으로 겨울비룡을 꺼내

들었다 이또한 메타1티어라고 보기힘든선택 그도그럴것이 상대가 서폿5밴을 했다구... 답을찾아내야한다 

퍼그나를 밴하고 원소술사선택 원소술사의 완벽한 카운터라고 보긴힘들지만 레인및 편안한?마법사용에 

에로사항이 꽃필예정 사실 모플링은 애매한 초반버티고 레벨링해서 적당히 파밍따먹고오는 한량?미드

들의 담당일진 오이오이 괜찮은거맞지? 마툼바가 미드라 몽키킹미드각도 있는듯헌데 ㅎㅎ

team liquid의 선택

리퀴드에게 대회는 즐거운것이었다 그저 시시한 적들을 부수고 미라클에게 서폿을 쥐어주며 조롱하면

되는 후후... vp도 og도즐겨하는 팁인성질도 좋다 ee가있던 프나틱은 좋은장난감이었다 켄타 테블 

그림스트록 대즐 모두크게 이견을 가질것없는영웅들 3자택일이 되어버린듯한 캐리[ 팬어 가면 테블]

shadow는 충분히 잘하고있지만 kuro에겐 아쉬움이 남아있다 더많은 영웅을 쓰고싶은걸... 어쩔수없잖아

반찬투정은 그만두라구~ 대즐 미드에 어둠현자 오프로 마무리 나쁘지는않아보인다 

gh에게 더강력한 영웅을 주면될까 다시 뚜벅이 힘캐들을 상대하는 역할로 피닉스를 낙점 초반킬캐치는

대지령과 어둠현자의 기량에달려있을듯하다 코어는 오랜만에 새로운모플링이 등장 이적폐가 반가울

줄은 꿈에도몰랐다 몽키킹이나왔는데 아마 미드로 추정 모플링이 미드털고 다른캐리 뽑는것도있지만 

아무려면어떤가 리퀴드는 미라클없다는 핑계를 대면 다들 이해할건데 말도안통하지만 열심히하라구

shadow

1경기

저돌적인 바텀트라이레인을 시도하는 리퀴드 작전은 대적중인가? 프나틱의 타이니 분전중 취권도 

그림자주술사도 열심히 움직인다 두개의 버려둬도 될만한 코어를 선택한것은 어떤의미로든 

두서폿의 많은 로밍을 만들어냈다 1경기는 어찌되었건 타이니와 취권을 칭찬안할수가없었다 

리퀴드도 좋은팀이었지만 프나틱의 견고함에 무너졌다 확실히 패자조도상위라운드로 오면서 경기가

납득은 가는 모양새로 진화하는듯 

2경기

크게 분위기가 바뀌거나하지는않았다 리퀴드도 자신들의 전략에 임했고 프나틱은 자신들을 믿었다

다만 원소술사와  겨울비룡이 힘든시간을 보낸것은 기억해봐야할일 어쨋든 한타셋업이 더좋은 

그들이 큰시련없이 무난하게 클리어한느분위기 겨울저주->티탄궁->인보커 연계로이어지는 

컴보를 견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나틱이 꽤좋은 플레이를 보인것은 맞지만 여러모로 

최상급의 컨디션 혹은 플레이를 보여준것은 아니었다 프나틱이 견고해진것은 느낄수있었다 다음상대는

누구지? 프나틱이... tnc를 넘어 세계로 가려하는데

아... eg를 꺾고 3위를 확정지을지 다음경기 진다고해도 4위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