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의 취향존중 - 잠이안와서 쓰는 도타프로팀 가이드 2018 2.5?부 cis편

잠이안와서 쓰는 도타프로팀 가이드 2018 2.5?부 cis편

도타대회 [혼자서] 보는남자


*이글은 ti시즌을 기준으로 아는척 써놓은글이므로 도잘알들은 뒤로가

 화를식히시길권해드립니다 입문자를 위한 사족으로 ti=더인터네셔널[the international]의 준말로 도타월드컵같은것


아 cis 마침러시아 월드컵도 끝났고 다시 이지역을 짚어보는건 꽤의미있는일이 되겠네요 이시대 최강의


팀이누구냐? 누구나 게임프로씬에 처음접할때 가장궁금한부분일겁니다 당연히 멋진플레이랑 피지컬 


플레이어들이 즐비할테니 기대가 되겠죠 여기분들이 가이드보러와도 제실력을 보기보단 미라클을 보길


원하듯 모두가 최고의 팀을 원합니다 그러면 2018년 올해 전반기최강의 팀은 누구일까요? 최강 너무거창


한거 같은데 조금 약하게 풀어봅시다 올해 가장 '인상적인 강팀은 누구일까요' 답정너 오졋네요 ㅎㅎ 




[마! 김작가빠는팀말해봐라]


저도 근본없는 힙스터쉐리인지라 여러분이 빨면 빨기싫어지는게 사실이지만 아직 저러시아 친구들이 


싫어지지는않네요 정확히는 1우크라이나 4러시아입니다 그래서 국가대항전개념인 wesg는 iltw를 땜빵으


로 끼우고 올라갔죠 뭐 그건 나중이야기고 


밸브공인대회에 한해 4위권안에 들면 포인트를 준다 팬들은 눈치챘겠지만 전부우승,준우승경험있는팀


어쨋든 vp의강렬함에 대해 어필하고시작하자면 역사편을 이야기하기 슬퍼지는데 그것은 cis의 우울입니다


가장 태초 ti1으로 돌아가보죠? 도올? 그런거 누가해요 ㅎㅎ 파오캐를하지


못된김작가가 욕하긴했지만 적어도 덴디는 전-설 이었다 [주의 메달 legend등급아님]


1도타2 그태동기 ti1~2

여러번이야기했지만 디자인도 엉망진창에 영웅도 대부분이식되지않은 ti1~3까지는 인정하기싫지만 뭐 


자꾸쓸데없는 소리해봤자 더러운 미화충이될뿐이니 사실을 기반해서말하도록 노력은해보겠습니다 


아주극초기에는 대부분 초청으로 채웠고 ti3부터 동양서양 1팀 예선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일단 ti5쯤에는 중국/유럽/아메리카/동남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었습니다 잠깐 cis는? 아프리카는?


뭐 아프리카팀이 거의없긴한데 가까운유럽에서 같이 없는자리를가지고 싸워야했었죠 유럽은 중국과


함께 도타2프로씬의 양대축을 나누고있는 지역이었고 ti5 eg가 새역사를 쓰기전까지 둘의 시대였습니다


저 god은 우리가알고있는 g가맞다 어쨋든 g말고는 ti권근처에 있는선수도 없군요 92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g는 오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중 이런팀이야 관심없으실테고


이지역역사를 말하는데 나-비를 빼먹을수없는노릇이죠 지금이야 해체와 리빌딩 소리나듣고있지만 이땐


세계를 호령하던 팀이었습니다 89년생 덴디가 7살어리던 젊은시절의 나-비 이젠캐스터로 더익숙한 라이


트오브헤븐[러시아권이라 볼일은없지만 ㅎ] 우리의 에스토니아 청년 퍼피 우크라이나의 소울 덴디 



그렇다 우승했다 흐보...그리고 덴디


사랑은 식어갔다


100만불 뭐 지금보니 별거아닌거같지만 첫대회에서 이홈을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두번째대회


아트스타일이 나가면서 전설?의 xboct캐리가 시작됩니다 뭐 실력이나 이런것에 대한 평가나 잡설이많던데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유형의 캐리였던것으로 추정? ee처럼 쉽게죽는다는 의식도있지만 당시 나-비는 디펜


딩 챔피언으로 최강으로 평가받고있었고 그상대는 역시 유럽/중국 패권체제의 또다른 강자 중국의왕 


ig

사실김작가도 이때는 도타씬에 크게관심이없어 영상으로만 봤는데 말레시안 소울 chuan과 현역으로도 


활동중인faith등 당시에 이름있는선수들이 모인 일종의 드림팀 


결과는 ig의 우승 중국편에서 다룰 lgd dk등도 눈에 띈다 중국인들이 오래뛰는듯 잠깐근데모스코5는?


세-대-교-체 현역선수들은[기억할만한] 거의없고 silent가 눈에 띄네요 역시 92년생으로 이번ti에 신풍


flytomoon[교체된 새팀명 winstrike]의 멤버로 러시아지역예선돌파에성공 아직 노인까지는아니니 5년은


더할듯 나머지는 흠..


아트스타일과 g 그리고 cis판을 알면 이름을 들어봤을 mag,goblak 마지막으로 조금후에 다시나올 퍼닉


그냥이런팀들이 있었다 극초기도타는 나-비와 중국팀들의 이야기였다 슬프게도 그랬다


2더이상 독재는 그만 ti3~ti4

cis라곤하지만 실제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재들이 꾸리는팀이 대부분이었고 나-비말고는 세계의문을 


두드리는 팀이 없었죠 꽤많은 프랑스인이 있었던 초기가 지나고 스웨덴인들이 내려옵니다 유럽편에서


이야기할 얼라이언스인데 뭐 그건 꽤나 중요한거니 그쪽에서 다루도록하고 


vp의 전신 일리단말고는 살아남은 이들이 없는듯 ns ars-art등 낯설지않은인물들이보인다 성적은 위


에서도 말했듯 나-비말고는 힘을쓰는 러시아팀이 없었음 이것은 올해 vp상황과도 비슷한데 vp말곤 


다좆밥이어서 나-비퍼지고나니 제3의팀 winstrike가 예선뚫고올라가버렸다 이쪽도 사실상2국가체제


여서 인원풀이 뻔한듯 뭐 도타씬자체가좁긴한데 아쉬운부분 


psg의 스폰을 받고있는 lgd의 예전작품 vgj storm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이해가편하실듯 g와 파이캣


1437 미저리등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이 해는 7번의 ti중 유일하게 중국팀이 결승에 못간해이다 쟁쟁한선수들도 뚫지못한 얼라이언스의 돌풍


뭐 그게 마지막불꽃이었지만 ㅜㅜ 몇년간은 그럭저럭잘해줬다 메타까지 얼라이언스의 성향과 잘맞으며


돌파 잠깐 중국팀왤케많이띄우지? 그건 패권자 나-비의 상대를 설명하기위한 장치니 스킵하시길 


그렇다 아까본 퍼닉영입 그리고 나-비에 꽤오래있었던것같은데 나-비의 쇠퇴기와 함께해서 우승경험이


없던 독일빡빡이 아저씨 쿠로키[오이오이 92년생이라구 13년당시21살 ]의 멤버로 개인적으로는 현역도


많고 꽤나인상적인 강한로스터인데 마침 시대를 잘타고 게임운까지 따랐으나.. 비도타팬들에게는 안좋은


오래하는 도타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사실 ti3때는 역겨운 푸시메타가 유행이어서 극과극이었다


중국놈들이 계속 지겨운 파밍도타를했던거지 어쨋든 자연의예언자 일관성으로 포간마도 아닌데 하나로


결승을 격파해버림  이오,첸,론드루,자연의예언자 이런것이 거의뽑혔는데 사람들은 ti4와함께 재미는 


어느정도있으나 끔찍한메타였다 라고평가하곤한다 왜 코멘트인용이냐고? 난 이때바빳거든 ㅜㅜ


얼라이언스도 나비만큼은 아니지만 재밌는팀이라 유럽팀에서 이야기할거리는 있을듯 어쨋든 스킵하고 


------------------------------------------------------------ti4-------------------------------------------


??? cis인데 국적들이?


어쨋든 약간 시스템을 바꾼 ti4에서는 11팀을초청하는 초청수를 유지하면서 4팀을 예선전시키고 


나머지 4팀중 1팀만뽑았는데 이못된 방식의 피해자가 mvp phx ㅜㅜ


자주보이는 잔당들의 모음 vp라는 이름만 같지만 뭐 엠파이어,베가등 많은팀들이 생겨난좋은?시기였다


동남아+중국연합으로 역대최강이 아닌가기대됬던 dk가 진격하는사이 엠파이어는 첫번째 ti를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으로 만들고싶었습니다 mag silent등 경험있는친구와 현재 winstrike에서 두번째 ti를 도전


중인 alwayswannafly[silent와함께 ㅎ] 그리고 우리의친구 레졸루션도 ti판에 등장합니다 아직우승은 


없는데 ti4쯔음오면 이제 낯익은선수들이 보이기시작하죠 팀들도늘었고 슬슬 영웅이식도 진행이많이되서


꽤나 재밌다고 평가하고싶은데 사실악명이 높은 장기간 레이스로 유명하죠 근데 오히려 허무하게 20분


내에 결승경기가 대부분끝나버려서 가장노잼인 결승으로불리기도함 


3년만에 결승탈락을 경험했다 팀들이 체계가잡히면서일수도있고 지쳤을수도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얼라이언스 나비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것 덴디는 추억이 되었다 


3나비의 우울 ti5~6


현재의 초청체제가 잡히고 여러지역팀들이 참가되고+거의 언더로드[핏로드],겨울비룡,아크워든등 애매한


영웅빼고는 거의이식되었던시기 겨울비룡이 대회 쯔음추가되면서 거의 없는영웅이 없는분위기였다 


신영웅? 그걸왜 도타에서 찾아 마! 갓롤하러가라 히오스는 하지말고 ㅎㅎ


 vp는 dkphobos lil fng등 코어두명빼고 전원을 교체했다 꽤나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낯익은얼굴 둘 noone과 9pasha등 젊은세대들이 이제 등장했다 조작범 solo도 본격적으로 ti에 


등장했다 베가의소울 cematheslayer씨의 등장이기도하다 베가는 엠파이어보다 1년늦게 ti씬에 등장


하는가했지만 mvp의 일격에 격퇴당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cdec과 mvp의 활약을 지켜봐야만했다


yoky, alohadance등 새로운영입으로 엠파이어의 영광의 시대를 여는가!

추욱...


나-비는 당연히 출전했으니 무려 16팀중에 3팀+고인이된 베가까지 4팀이나 ti무대에올랐다


무대 입장만해도 무대로 쳐주는거임 그런거임


그렇다 '유럽'-'예선통과' 작별했던 아트스타일과 소네이코를영입 새출발했는데 알다시피 


아앗...핫식스가왜저기에 오해를 잔뜩싸버린기분인데


음...너무나도 슬프군요 나-비의 전성기는 끝나고 얼라이언스도 시대를 적응하지못한채도태


유럽,중국이아닌 누군가가 우승하는 ti5의 시대가왓죠



아우이가 안보인다고? 기분탓임 ㅎㅎ 우승멤버인 아우이를 대회직후 zai로 바로 대체해버린 잔.인.함


----------------------------------------------------ti6---------------------------------------------------


성적은 엉망이지만 cis전체로보면 나쁜시기는아니었습니다 예선이 세분화되고 기회는 늘었다고봐도 


되고줄었다고 봐도되겟지만 강하면 다 해결되는거아닙니까 ?


디티야 라,제너럴,잠깐나갔다 돌아온 서폿진등등 꽤나 나쁘지않은로스터였습니다 다만 뭐 초청받을만


했는지는 약간의심스럽지만 우리으 mvp phx가 초청됬으니 맞는걸로하죠 단 6팀만 초청되어 역대최저


초청자리여서 가치는 있었죠 마지막 영광


어?? 잠깐 유우럽시드고 러시아가 유럽안으로 나왔으니까 이말은 즉슨 


cis에게도 나-비에게도 잔인한시절 얼라가 우승멤버그대로 다시 패권에 도전하는 동시에 퍼피의 


시크릿이 ee,w33채제에서 한번 교체를하고 나선 쯔음 유럽에서 쪽을쓰지못했던불쌍한 cis 마! 


슬라브인종차별하나 자리 내놔라 마 구아아악 가아악  그래도 나비가있잖아? 






아...안...ㅜㅜ


4cis의우울 어제 오늘그리고..


나비는 지독한패배에 결단을 내립니다 


덴디방출인가요?


음...


1년전 6팀초청채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무려 12자리나 예선으로 풀게됩니다 2팀은 예선이끝나면 집에가지


만 좋은게 좋은거죠 cis는 이때 유럽에서 분리되어 새자리를 얻습니다 마!그럼 나-비공짜진출이네!! 홍낄낄


1번질문에 대한 대답도되겟네요 


파이켓,biver등 비 cis권선수들로 구성 나쁜시도는아니었으나 부족했던것이 사실 


참고로 원래 empire선수는 chappie인데 여권을 못챙겨서 흠... rodjer 레졸루션등 cis의슈퍼소울들이보인다


너무나도 슬프고 우울한시간들 신흥강팀 og와 대결하면서 서서히폼을올리던 vp가 초청받는데성공하면서


구시대가 교체되는시기가옵니다 나비에서 vp로 역사가 교체됩니다 초청급팀이 줄어들면서 초청으로 누군


가빠진다면 나-비가 아닌 vp가 있는시대가된것[사실 후반기에 나비새로스터가 적중하면서 둘다초청됬었


음ㅎ] vp는 좋은 추억만남긴채 리퀴드가 무쌍하는걸보면서 울어야 했음 하지만 나-비 세대이후 훌륭한 


성적을 남긴 cis팀으로 꽤나 중요한경험이었던것같음


-------------------------------------------------------------------------그리고바로지금 ----------------


ti7이후 vp는 강한팀 중하나로 리퀴드 시크릿과함께 힘을과시하고잇었습니다 시크릿도 실패를 통해 로스


터교체에 성공한뒤 날뛰고있었고 강한중국팀들은 오히려 힘이다빠진이상한폼을 보이던시기 어쨌든


나-비는 교체되어야했고 vp는 새시대를 즐기고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나-비보다 못한 그런팀들이


역사에 무엇을 남길수있었겠습니까 그리고 나-비의 라이징 


역사적영입 rodjer 그리고 crystallize 99년생 젊은 캐리의 영입은 팀에 활기를 넣어줬고 4번의 강함이 중요


하던 메타에서 rodjer는 훌륭한 대안이었습니다 biver와 파이캣을 완전히 대체하면서 순혈?cis시대를엽니


다 이시기 나비는 두번중 한번은 대회예선을 통과했고 그러지않아도 초청받는 강한나비의시대 그리고


그날 


강하긴했지만 다소 아쉬운 결과를 많이받았던 vp가 자신들의 약점이라고생각되는부분을 보안하려던중


팀의 요구에 잘응하지않고 연습량부족이었던 [러시아어관음한거라 확실한것은아님] lil을 가까운 cis지역이


rodjer와 교체하기로 결정 사실 새로영입한 둘이 팀의핵심이라고생각했는데 그중하나를 내친결정은약간


의문 우크라이나색이 강한 나-비에 lil이가고 러시아인 rodjer가 온건 나만불편해 언냐들? cis씬의 오프야


뻔했고 noone,ramzee는 97/99년생 젊은 코어진들 이둘을 바꿀수는없었던노릇 실력이 평범하지만 그들을


묶어줄 정신적지주? 조작꾼 solo보다는 팀의색을바꾸기 적절했던선택이었을듯 이선택이후로 둘은 정반대


의 길을 걷습니다 vp는 안그래도 강하던팀이 더강해져 


3번의 우승을 경험 


나비는 


두번의 로스터교체로 그나마 900점을 가지고있떤 lil의포인트마져 날려보내면서 velheor,르브론등을 


테스트하지만 결국 예선하위라운드에서 탈락 아마 대어급선수인 크리스탈라이즈가 풀린다면 여러


러시아팀들이 리빌딩과정에서 침을흘리지않을까 추정 결국 18년의 cis는 어떤가?


vp말고는 18년전반기에 성적을 남긴팀이 도대체가 없음 그나마 언급할만한게 winstrike 이들이 결국 


올라온것은 그것이 운이아니었다는증명이기도하고  cis에 변화가필요하다는의미이기도하다 


답이무엇인지는 겜알못김작가가 알수없을것이다 하지만 winstrke는 어느정도 정답을 찾아가는것같다


vega,empire,teamsprits이름값은 충분한 이들 그리고 89년생으로 황혼에 접어든 dendei 영광의시대는 


저물었는지도모른다 vp가 얼마나 더해먹을지는모르지만 cis 각성해야할시점은 지금이다 vp가무너지기


전까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면서 그들을 대체할 각오를 다져야할것이다 이상 이상한소리에취한 


김작가의 cis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