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의사슨생님도 하는 팀게임 아이가 로오오올? 마! 그거 너드들만한다고 소문다났다 아이가!
크... 선생님방송에서 도타이야기 두번하셔서 2000년치 짤감생겻네요 건승하시길바랍니다 ㅎㅎ 어쨋든
사악한 목적은 조금 재껴놓고 대회가없는 여름 간단하게 도타팀소개를 해볼까합니다 지금까지 어차피
글볼사람없이 이상한검색어로 [ex적폐픽:프로듀스48의논란과함께 이상하게 어부지리로 몇명들어옴] 들어
온것을 보고통탄을 금치못했는데 으으..어쨋든 ..이겨내보겠습니다... 극..복
일단 한국인들은 애국심이 강력하므로 한국쪽부터 시작하는게 좋겟죠 어... 불모지라구요?
크.. 갓슨그립습니다... 40만원짜리 황제의검 뿌리러 한번만 다시 와주면안될까요 ?
1동남아[South East Asia]그리고 '한국'
2015년쯔음 김작가가 도타프로씬에 관심을 가질때쯤에는 동남아는 흡사 불모지였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 상금은 성적순인지라 너무나도 슬픈시간들이 였죠 그렇게 길고긴 방황속에서도 선대 선수들
이 뿌려놓은 도올충의 씨앗은 자라고잇었습니다 워크3가 시들시들해져가고 갓롤이등장한 그러한시점에서
한국,동남아는 성적한번못내고 비참한 시간을 보내고있었습니다 기회는 온다..
15년을 언급한건 왜일까? mvp의 선전을 기리기위해서 아니.. 그냥 아무거나 적은거야..이짤2편에재탕할것
무려 초청을 받아서 진출한 fnatic 그중심에는 천재로 평가받았던 고수 mushi와 kyxy등등 말레시아의
자랑스러운 용사?들이 있었죠 지금도 말레시아,싱가포르[동남아서버가있는곳],필리핀 3지역에서 동남아
패권을 나눠먹고 있는데 거기 핑도안좋은 한국인들이 끼어들어 새우싸움에 꼴뚜기등터지는중이엇죠
네? 고래등아니냐구여? 정신차리셈 저게 어딜봐서 고래임 확마 .. 돈까스나드셈
위에서 본심이 조금흘러나오긴했지만 실제로 ti 즉도타월드컵 [실제 대회이름 :더인터네셔널 ]이라 할만한
대회의 현장에 두팀이나 참가한것은 더인터네셔널이 시작된 2011년부터 5번째 대회에서 처음 여기참가만
해도 상금이나오는 [당시기준 꼴지 55000불] 도타인들의 꿈 모두가 이것을 목표로 달리고있었는데 그당시
는 10팀을 초청하고 중국/유럽/아메리카대륙/동남아 이4구역에서 한명씩 그리고 이4구역 2등을 두팀 총
16팀으로 대회를 운영했었습니다 초청이 8팀이된건 나중의 일이죠 사족이 길면 재미없어서 안볼테니
짤로 한번 환기시켜볼까요 ?
아아...소카 이건 훗날의 이야기지
어쨋든 당시멤버를 보자면
먼저 피닉스부터/다음이 핫식스
1번포지션이 캐리[롤로치면원딜] kpii는 중국계 호주인 즉 화교인데 국적도그렇고 영어도 어느정도하고
해서 호주에서 대학을 나온 큐오와 친분이있었던친구 지금은 뉴비라는 중국강팀에서 활약중이며 캐리
자체는 큐오에게 몰아주는 피닉스운영스타일상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했던듯 naga라는영웅을 잘하는데
정작 피닉스식운영에는 나가는 좋은영웅이 아니었던것같음/forev는 상당히 야망이 큰사람인것같은데
도타유저들과 소통도많이하고 스트림하면서 김치맨들이랑 놀아주고 사코에서도 상주하고해서 뭐
실제성격은 모르겠지만 대부분 호감으로 평가하는듯 가끔 도갤유동친구들이 공격하던데 뭐..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3번포지션 오프레인 [롤로치면 탑]을 선호했지만 기본적으로 실력하나는 부정못할수준이라
파밍력이 뛰어나 1번을 맡게되었음 한국에 코어유저들이 그다지 많이없어서 그런것도 있을듯 ㅜㅜ 이후로
도 한국아마추어급선수들을 발굴해 운영했지만 결국 추억만을 남기게됨 그건 뒤에 이야기해봄
애증의 큐오.. 욕안먹어도 충분히 먹고살만한 친구인데 도타를 너무사랑하는듯 ㅜㅜ
2번은 미드포지션 유틸+마법데미지유형의 영웅이 많이나왔었던 레인인데 15년도쯔음은 격변기였음 지금
처럼 코어영웅이 많이나오지않았었던 과거와달리 적극적인 미드영웅들이 많이나왔고 원래부터 많은 코어
를 qo선수에게 맡겼던 피닉스는 이대회에서 훌륭한 결과를 남겼습니다 /mp선수또한 아마추어 nsl리그등
을거쳐 이미검증된선수였지만 약간 아쉽다는 평도 있었던선수 형제대결에서 [동남아예선결승] 이기면서
더우위에 있나했지만 글쎄.. 어차피 북미편에 한번더 이야기될것같으니생략
3번포지션은 오프레이너 [롤의 탑] 현재 코치로활약중인 sunbie선수와[mp를따라서 시크릿에 코치로 갓다
가 정착한] 한국팬들의 소울 큰형님 march입니다 피닉스쪽의 중심을 잡아주던건 march님인듯 현재는
navi대신 navy에서활동하다가 전역후 큐오와 팀을꾸려....여기까지만 ㅜㅜ 현재 두분다 선수로써는 황혼기
에 가까운나이라 선수로써의 평가는 개인들에게 맡기겠음 어쨋든 1티어급 선수들은 아니었던것이사실..
사나이 마치 최고의 오프레이너는 아니지만 한국팬들에겐 각별한선수
4번은 롤로치면 정글이긴한데 서포터라는 느낌이더강한포지션임 5번서포터보다 수입을 더먹는다는 의미
인데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팀마다 다르니 성급한정의를 자제하도록 하겠다
febby는 위짤에서 노려보는듯하게 보이는분? 스트리밍도 유쾌하고 본인은 행복하게 사는것같아 다행
nutz는 싱가포르 용병?으로 qo와 친분이 있다는듯 어찌되었든 한국인만으로 팀을 못꾸리는 슬픈상황에서
도 긍정의 마인드로 극복 위로 위로올라간다 jerax? 는 재껴두고 heen 그또한 march와같이 큰형님으로
한국도타의 흥망성쇄[오이오이 흥한적없다고]를 함께했는데 펍플레이어출신으로 3k배치를받고 8k까지
올라간[롤로치면 골드3정도 배치받고 1년도안되서 챌린저올라간격] dubu의 등장으로 천천히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고보임 현재는 강팀 리퀴드에서 코치로활동중 한국인최초로 ti트로피를 들어본사나이
코치가 드래프트를 참가할수있게되면서 꽤나 중요해졌다 heen선수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있는듯
뭐 어쨋든 잡설같긴한데 jerax는 ti이후 리퀴드로 이적함 핀란드친구라 오래못있을건알았지만 롤과달리
이적이 많은편이라 선수에 정붙이면 팀빨기는 힘든것이 사실 ㅜㅜ어쨋든 한국팀의 역사는 여기까지...
하고싶지만 슬프게도 짧은 전성기 ti5~ti6? 를 뒤로한채 메타의변화와 시대의?변화로 무너지는 믿음
두팀중의 가장 젊고 강한 선수들로만 뭉쳤다 위에서말했듯 march는 군복무준비및 군복무관계로 가장
슬펐던 시기의 한국도타암흑기에서 등장하지못한다.. 순위는 표시된것과달리 5~6위지만 경기력은 이전
보다 못했던것이 대부분의 의견일것임 기적적인 암살기사플레이를 보였던 ti5와달리 오직 유령자객
상위티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평가되는 영웅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못하며 아쉬운 판단을 반복
떠오르는 태양[그리고 반년도안되 식어버린 ]윙즈에게 패배당하며 사실상 대회를 마무리짓는다
키도작고 프로 경력도 하찮다[물론 진전대회에서 충분히 가능성을보여주긴했다 ] 언더독의반란
우승팀에게 졌으니 자위라도 할수있겠지만 그것은 의미없는일 .. 선수들은 결국 계약만료와함께
갈라서게된다 ti7은 한국인에게 정말 슬픈해였다 dc로 이적후 뭉친 forev dubu 시크릿으로간 mp
febby qo가 뭉친 프나틱등 모두 갈라서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참패
아무도 기억할만한 성적을 남기지못했다 그리고 모든팀이 해체되며 ti7은 막을 내렸다
이것이 동남아 지역에서 활약했던 거의 유일하다고평가되는 한국팀 mvp의모습 mvp구단은
악명을 남기기는했으나 중요한 한국팀운영과 국뽕 운영에 있어 넥슨등과 잘연계해 ti때마다 펍도열고
노력을 보이는듯했으나 2~3팀의 실패및 그들의 입에서나온 여러가지논란으로 사실상 도타팀을철수한다
젊은피 shuma는 서폿유저였지만 캐리로 전향을 시도한다 결론만말하면 뒷이야기와 내분소식으로
안타까움이 많이남았던팀 도올유저 doctor나 hoonji등으로 꾸렸던팀도 만족스럽지못했고 마지막에는
스크림도 쉽지않았다고한다 mvp 1기들을 뛰어넘을 팀이 더이상나오지않았다 그리고 다들지쳐갔다
중국 dk 한국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ninja,garral선수들도 참여했다 beav선수실력도 나쁘지않고 괜찮은가
싶은순간도 있었다 더정글 msl등 이벤트에도 참여하는등 프로팀이 아마대회에 왜나와라고 했지만 보는
입장에선 나쁘지않았다 경기력자체도 뛰어났고 과연 이실력이 동남아 1.5티어팀에게 통할까 하고
집중해서봤었다 결과는 ..2팀과 크게다르지않게 되었다 현역할동중인 rodgee,한국계?호주인 [국적이 호주]
velo 역시 도올유저인 사건 [현재도 랭크는 300위권안에 거의들어있는],dct등 많은선수들이 스쳐갔지만
결국 한국도타의 대는 2017년 초 영원히 끊긴것만 같았습니다
손을 내민건 콩두 물론 기존선수들은 모두 열의도 잃고 일상으로 돌아가 새출발을 한선수들도많았으나
그중 grace 그리고 snow선수등이 한국인으로써 지원 현재 snow선수는 중국랭크 100위권안에 위치한
선수 그리고 중국 10위권안에드는 캄보디아 캐리유저no7과 과거 호주인중에선 유명했지만 팀이 마땅치
않아 결국 추억만남긴 godot , 베트남인 서포터 magical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첫출발치고는 괜찮았던 kongdoo 아쉽게도 콩두 홈페이지,리퀴피디아 두곳에서 로스터를 찾을수없었다
지난 ti8예선에 올라온정보+리더보드검색으로 찾아낸결과
뭐 길어서 아무도 안읽었겠지만 굳이 역사이야기를 끝까지들어가자면 nsl이나 이것저것 봐야겠지만 제가
잘모르기도하고 해외에서 성적을 낸건 ti4때 탈락이라 ti5이후추억팔이밖에 할게없음 뭐 결론은
한국팀은 콩두가 유일하고 남은 건 추억뿐 c9 dk등 많은 해외자본들이 들어왔지만 결국 아무도 남지
않았다는슬픈이야기... 프로선수들이 검색해보면 마음아플수있는이야기지만 저어도..국뽕팬으로써
은근히 한국팀에 기대했던게 사실이라 콩두가 지존팀은 아니더라도 동남아 3강들이랑 비벼볼만한
팀이 됬으면좋겠음 ... 너무멀리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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