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제목의 노래와 같이 딱히 제세대 노래는 아닙니다만 좋아하는 노래

죠 관심없는거 아십니다만 노래라도 틀어놓으면 제 글의 지루함이 가실줄압니까 vp의 마지막경기의 

승패에 따라 달라지는가운데  대부분의 팀은 운명이 결정되었고 그중 프나틱과 헬레이져는 여기서멈춰야

하겠네요 ig는 승패와 관련없이 진출이라 조금 봐줄수도있겠고 반대로 og가 마음에들면 어떻게든 이기려 

하겠죠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법이니 봐준다는말이 오글거릴수도 있겠군요 크큭..  이경기에 비기게되면 

ig와 vp는 동률 

**작성시간 7시 30분으로 막 vp og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차피 글말미쯤엔 마무리되어있을듯 그런이유로 작성을 한시간가까이 딴짓하면서 했습니다 [자랑맞음]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

 유럽의 신예 planet dog [현 헬레이져] 의 첫도전은 여기서 끝났다

시드지역 변경후 첫 ti기에 다들 조금 예상은 하고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전통강호 리퀴드 

시크릿 og 중 두팀이 초대된 가운데 러시아의 강팀들이 새로생긴 러시아 시드를두고 경쟁하게되면서 

얼라이언스를 꺾고   planet dog가 그자리를 차지하게되었습니다 유럽 2 러시아1 동남아3중국3 북미2 남

미1 총 12자리가 마련되면서 초청 6팀 [eg ig vp liquid og newbee] 과 18팀 본선 main event에 16자리만

을 배치하는 기존시스템에서 큰차이가 없는 관계로 2명은 집으로 가야햇죠 남미의 인페이머스도 전력측정

이 확실히 되지않아 그 유력한 후보로 보였고 프나틱의 마지막 동남아 팀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좋아보

였기에 크게 걱정하지않았죠 하지만 여기까진가보네요 49개의영웅사용으로 여러가지 도전을 했고 폭풍령

이후 새로 나온 미드 지진술사 퍼그나등의 시그니쳐픽을가진 수메일에게 지진술사 미드카드를 꺼내는등 

승부수를 보였으나 경우의 수는 더이상 보이지않았습니다 

북미의 영원한 강호 eg는 lfy처럼 극강의 포스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픽으로 자신의 강함을 증명했다

프로라면 누구나 이기고싶어합니다  eg는 승자조확정에도 전혀 봐주지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도타판에도 조작은 있었죠 대부분걸리면 영구밴 처리됬고 322선수는 비교적과거기때문에  서양 

찐따들의 밈재탕의 희생양은 되지만 밸브주관대회에는 운좋게 나오는걸로알고있습니다 [심지어 카더라]

헬레이져도 프나틱도 너무..이기고싶었을껍니다... 안타깝기그지없네요 

A조 찐따의 2줄 평

다시한번 우승을 노리는 리퀴드 초청받을만한 자격이 있다는것을 증명 미라클 혼자가 아님을보여줌

gh의 지진술사나 요즘 덮어놓고나오는 얼전캐리 늑인캐리는 마툼바가 오래전부터 쓰던픽들

lgd는 초반기세를 적당히 잘끌고간케이스 3자리중 2자리를 lgd형제가 먹으면서 중국퀄리파이를 잘마무리했는데 원래 눈여겨보던팀이아니라 사실잘모르겠는데 메타를벗어난 다양한픽시도를 한것이 눈에띈다 

eg 전통의 강호 2줄이나쓸필요가있나모르겠다 미드메타밴해봐 난그냥 퍼그나 어스쓸게 라는느낌 지진술사는 유니버스도 사용하므로 퍽 지진술사는 누가 잡을지모르는 픽 비사지캐리는 과연 본선에서도나올지?

tnc 동남아의 자존심 모커뮤니티에서 우주최강이라고우기지만않으면 좋을텐데 어쨋든 동남아 최강임은 사실 페이스리스같은 뜨내기?와는 다른 품격을 증명했다 다시는.... 필리핀을 무시하지마라 

igv첫날이 불안했던 팀중하나 그럼에도 그럭저럭나쁘지않게 마무리를 했고 형제 ig와는달리 패자조로..

secret dc와함께 정말걱정했던팀인데 패자조는 갔지만 아직패배는하지않았다라는 마지막 기대치를 가지고보게되는팀 연막?인지는모르겠으나 프나틱 c9처럼 최악의 폼은 아닌듯 미드원 폼이 약간이상한듯함

엠파이어 첫날잘해서 카드끼우려다가 셋째날쯤 정신이들어 빼게된팀 스탠딘레졸루션의 행복도타가 관건 

inf 인페이머스.. 지성팍과 카가와 싸이의 마룬파이브같은놈 작년 sg 보다 더못하는것같기도한데 그팀을 꺾고 올라온 남미의 자존심 본인이관심없어 뭘잘하나모르겠지만 한경기본결과 약간올드한도타를하는듯

프나틱 :여러모로 삐걱거린팀 멤버를 전부나눴는데 qo쪽에서 mvp화가 일어난걸로보아.. 헤이터들의 핍박이 어느정도 맞은게 아닌가 의심스러울정도 오하이오 dj 페비 이름값은 충분한것같은데 어쩌다이렇게...

총 144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lgd 형제와 리퀴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압도적인 승리보다는 무승부를 많이 

남긴모습 3승 3무정도가 승자조 최소커트라인으로보여지는가운데 vp와 ig의마지막경기가 진행중 

아무도 안보겠지만 그룹스테이지 픽밴 경향을 겉햝기가아닌 껍질만 벗겨서 본격적으로 햝아보겠습니다

**eagle은 경기지연[티아라아님]으로 안그래도노잼인글이 텐션이 떨어진글입니다

 리퀴피디아,도타버프등 둘다 엄청부지런하네요 5분만에 갱신함 ㄷㄷ 

평균나이 30살팀에 꼬마한명낀것같지만 90년생 solo [맨좌측]을제외하면 95-92-98??-99의 젊은피들

2승5무1패의 og[9p]대신 vp가 3승 4무 1패 [10p]로 타이브레이커없이 승자조안착했네요 키예브메이져의 

치욕을 씻을수있을까요  og에게 일단 한방먹이고 시작합니다 

**좀 민족주의적이야기같긴합니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사이가 안좋은걸로 아는데 3러시아 2우크라

이나의 vp는 키예브에서도 인기가괜찮은것같던데 팬심은 국제정세와는 상관없는일인가보네요   

아무도안궁금해하는 B조 2줄평

lfy 의외의 복병 하지만 메인이벤트 본선무대에서도 이기세를 이어가는것이 중요 13연승의 극강포스 동네양아치와달리 일진 찐따 안가리고 모두패는 비정한 싸움꾼 [2무는 dc와 og의 업적 역시 dc다... ]

newbee 비정한 lfy에게 굴욕을당한것을빼면 골고루 두들겨패준모습 초청팀이 4팀이나있는 비정한조이지만서도 맛있는?먹거리들도 많이보이는 다행스러운팀 중국 최강은 누구인가 현재는 igv를뺀 4파전 

ig 중국 4천왕 포스를 보여주고있는 ig 조금 주춤하는듯했으나 약팀때려잡고 강팀과 무재배만 잘해줘도되는듯한 분위기속에서도 폼이아직 떨어지지않았음을 증명했다 vp와의마지막경기로 공동3위가됨

vp na'vi따위?와는 궤를달리하는 젊은피 러시아의자랑으로 스피릿,na'vi엠파이어,베가등이 남은 초청자리를노리고싸우는사이 여유롭게 경기를준비했다 젊은피인만큼 solo의팀컨트롤능력이 관건 15분gg라니..

og 이상한팀에 호구잡힌 vp와 달리 무재배를 무난하게 마무리해서 잘만하면 승자조로 갔을팀 메이져만지나면 멤버는 똑같은데 힘이 빠지는 팀 적폐세력 fly와노테일이문제인듯 분노에가득찬 vp의복수에 크게맞앗다 [c9 이제크레이션과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og는 때려잡은 비정한 러쉬안 vp...]

c9 fata의 영입이 신의한수라고 생각되는가운데 ee사마의 본전치기본능이 이거 헬레이져랑 같이노는거아니야? 라고 생각한 가운데 마지막 분전으로 무재배에성공하며 잔류에 성공

dc기대치가 높았던것만큼 실망도 높았던팀 10k미드팀중하나로 mmr은 숫자일뿐이라고 3k돼지들에게 행복 회로를돌릴 기회를 줘버리게 됨... 아베드 나쁜쉐리.. 포렙의 파밍요구치가높은만큼 두부의 가난력이 빛나는팀 .. 가끔손이안맞는 모습을 보이던데 아직 더 시간이필요한걸까?

이제크레이션:tnc[우주최강도 아니고 파괴도안한다고 그만해] 와는 다른 가시밭길을 걷는남자 승자조의 tnc와달리 턱걸이한 동남아 두팀은 슬픈모습을 보였다 헬레이져덕에 수모는면했다

헬레이져:이러한 팀들의 안타까운점이 이제 메이져가 사라져서 다시 큰무대에 돌아올수있을지가 관건 이렇게 한번의 진출로 사라져간 팀들이 얼마나 많던가 ... 프나틱도 안타깝지만 헬레이져도 아쉽다 

슬픈 자기반성과 짤재탕으로 마무리하고 다음글은 주말이니 낮잠좀자고 아무도안기다리는 픽분석글

하도붙여써서 한짤인줄 알테지만 두짤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