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있는? 드레싱 퀴네 시저드레싱 레미아 블루치즈 드레싱

고된삶을 살아가는 김작가 도타와 폭식만이 낙인데 후후...삶은 고통 소스충이라서 드레싱이나 모아볼까

했는데 이쪽은 꽤 빡세네요 kewpie의 깨드레싱의 경우 짠맛과 새콤한맛 그리고 참깨향이 감도는 무난한

아시아풍의 드레싱이었는데 이제 유럽,미국으로 가볼까 싶어서 골랐는데 과연?

대충 부엌안치워서 뒷배경지웠다는뜻 kiihne인줄알았는데 u에 점찍힌 글자였네요 1722년도부터 영업한 

유명한 독일계 드레싱,식초회사라는데 가격도 착하네요 할인가긴한데 2000원대에 신세게 백화점에서구매

네? 거지새끼가 왜자꾸 신세계 가냐구여? 크흠..하지만 어차피 환승하려면 동대구역[지하철] 가야하는걸

부자백화점답게 허세부리면서 싱싱한 제품도 좀만 유통기한가까워지면 1000~2000원에 파는데 버섯이랑 

채소는 굉장히 신선하더라구 어쨋든 그거이야기하러온게아니고 grana padano가 들었다구여 ㅎㅎ 

이탈리안 그라노 파다노!!! 가뭔데?씹덕새끼야... 힝... 그라노파다노는 파마산치즈로 유명한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랑 비슷한 숙성치즈로 숙성향이 강한치즈 어쩌고 저쩌고 우리로치면 김치찌개에 넣을급의 

발효도를 가진 치즈되겠읍니다 샴페인처럼 원래 파르마지방에서 나는것만 파르마지아노인데 슬쩍슬쩍

이름을 도용하신다고 어쨋든 발효치즈라... 나 딴치즈맛인줄알고샀는데 왜저거지? ㅜㅜ

리코타등 생치즈->체다[콜비잭등]->그라노파다노->블루치즈 정도로 발효도를 생각하면되는데 곰팡이핀

블루치즈에 대해서는 다른 드레싱에서 이야기할?테니 이번엔 3단계 치즈에대해 이야기해보면 약간 딱딱

한치즈들이 많은데 굳이 말하자면 종류도다양해서 내지식이 뽀록나니 대충 발효향이 쌘편이다 라고 

생각해보자 근데 저거 드레싱이라며 드레싱은 상쾌해야지...음....그러게요?

뭐지 현대예술인가?

아쉽게도 100억짜리 조세도피처 아니 현대예술아니고 제가잘못찍은 사진입니다 허전할까봐 넣어봄

평범한 드레싱질감에 새콤한맛 근데...치즈맛 너강하다? 제대로된식당가서 시저샐러드먹어보고 약간

감명받았는데 이게 양식 자격증시험에도 나오는 메이져한소스더라구여 대충 멸치[정확히는 앤쵸비]

절인거랑 머스타드 식초등등 섞어서 마요네즈비슷한 질감으로 만드는소스인데 치즈원래 넣긴함근데

엄청쌘데?? 발효향이 이럭케 쌔다고?

가성비-양호 2000원대에 꽤큰병 병도 유리병임

맛-단맛거의없는 소스 치즈맛이강하다

결론-호불호가 갈릴소스 김작가가 또 사고쳤따 ㅜㅜ

 

한때 고르곤졸라피자에 빠진적있는데 이거 블루치즈만 따로사서 먹으면 맛있겠는데 낄낄

식빵에 발라서 꿀찍어먹어야지.....했다가 상상이상의시큼함과 강력함에 눈물의 똥꼬쇼를 

한적이있죠 예전 치즈가 한국에 정착안됬을때는 많이 그랬쬬 고다치즈도 샀었고 까망베르

도샀는데 결국 제수준에는 그라노파다노 약간 갈아서 올리거나 콜비잭,체다,모짜렐라급정도

발효치즈가 적합한듯한데 근데....왜??

또부엌이니?

예...ㅈㅅ ㅎㅎ 이것도 remia 라는 네덜란드기업입니다 근데 중국몽보다는 유럽몽이 낫잖어 ㅎㅎ 

어쨋든 블루치즈는 매니아들에게 인기가있는 고소한향과 맛이 특징이라는데 이러한소스,드레싱은

20퍼센트넣으면 많이들어가는수준인데 흠... 어쨋든 제목?에는 안적혀있는데 이 블루치즈드레싱이

블루치즈 렌치 드레싱임 렌치드레싱은 요구르트비스무리한 느낌의 드레싱인데 레몬즙넣고 어쩌고

저쩌고 발효시키고 어쩌고 거기에 블루치즈넣고 당근,샐러리찍어먹는다고?? 음..재밌겠는데 

맛-새콤한맛 타르타르소스랑 비슷한 '느낌' 다른맛이긴함 뒷맛에 꾸리

꾸리한 치즈향 묵힌양말처럼 묵직한향은 아닌데 호불호갈릴수준

가성비 3000원대 블루치즈,렌치소스 둘다비싸다 나쁘지않은듯 

결론-난 당근도 블루치즈도 샐러리도 안좋아해...난뭐지?

버팔로윙에 꽂혀서 샀는데 생각깊이해보니 버팔로윙용 핫소스도없고 당근향을 별로안좋아해서 매번 

헛구역질하고 음...... 나 행복한거맞지

한줄요약-약간독한치즈/많이독한치즈 맛이 꽤난다

*리뷰가 아니고 구매후기+구매를 고민하는분들을

위한 똥글입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