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김작가의 취향존중 - 김작가 인생이야기 무대팀 보조아르바이트후기

김작가 인생이야기 무대팀 보조아르바이트후기

소소한 리뷰 [음식 ,대구명소]

*이야기에 들어가기전에

++에디터가 교체되면서 글이 깨지는부분이 생겼습니다 최대한 보시기편하게고쳐봄

 

 일한기간은 꽤지나서 정확한날짜가 가물가물한데다가 굳이 밝혀서 좋을건 없어서 

밝히지않기로정함 저는 지인을통해 간 케이스고 그분들은 전문적으로 직업으로 하시는팀

 어쨋든뮤지컬 연극 발레 등등공연에 따라 +감독님의성향에 따라+ 공연장에 따라

현장분위기 및 작업스타일 이 상이하니 '단순한 일기'정도로 참고하시면되겠습니다 

 

어차피 서울사람 '만' 뽑는다고... 공연장 현지사람 잘안뽑음 

 

 

ex  여주,대전,여수,광주등 지방도 그냥 다 서울에서 뽑아서 그곳에 모텔잡아주고 교통비 

 

모텔비 다대주는방식 이또한 일자주해보신 알바한테 들은거니 사실과 다를수있음

 

 

본문보다 2배는 긴듯한 사족을 자르고 이야기시작 가독성은 글공개하기로 마음먹을때 천천히 해봄

 

 

 

때는 고독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그냥 시간죽이고있자니 돈도없고 씁쓸하던때 지인에게 연락이 

 

옵니다 '누가 빵꾸냈다는데 무대팀 아르바이트가볼래?' 사실 이런류의 설치?관련 업종은 알바천국에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대부분 콘서트공연팀 혹은 각종 컨벤션 부스설치 관련업무인데 내용을보면 

 

대부분 뭔가 이상합니다 야간에 작업하고 시간이 적거나 뭐그렇다는데 후기를보면 대부분 좋지는 

 

않습니다 뭐 농땡이까는 노하우도 있고 그렇던데 저도 솔직히 꼽사리껴서 간거라 모르고갔음 

 

 

 

 

그분들에게 직접물어본바로 말씀드리자면 지방사는분들은 사실상 이일을 경험해보지 못할가능성이 높음

 

기본적으로 전문 무대팀으로 움직이고 모자라는 인원을 알바로 메꾸는건데 당연한말이지만 남자를 선호

 

하고99퍼센트 남자만 뽑을것으로 추정되며 그나마도 서울권에서 뽑아서 지방으로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고함 저같은 특별케이스는 그냥 당일날 한명이 펑크내면 갑자기 사람구하다보면 생기는 케이스

 

숙소비+임금+교통비는 다포함해서 지급해준다고하며 세금제외는 이것도 경우따라 다르다고하니 

 

볼불복이지만 3.3퍼센트정도땐다고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공연,공연장,감독등 여러가지 요소에따라

 

다를수도있으니 한번밖에 안해본 저의 말은 참고정도만 하실것

 

**요약=서울사람말고는 하고싶어도 쉽게 못한다 

 

지인에게 물어본것과 근무하시는분들에게도 물어봤는데 엄청큰공연이 아닌이상 많은 인원이 움직이지

 

않음 특정한 인원수까지는 말못하겠지만 대부분 10명이하로 일하시는듯 경험적은 알바끼고도 그냥 일을

 

하시는듯한데 보통 젊은분들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근무분위기는 복불복일듯하나 막 윽박지르고 혼내고

 

그런분위기는 아닐듯 사실 이쪽업무를 잘은모르지만 주워들은것+경험해본바에 의하면 결국 감독님이 

 

어떤성격이냐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짐 뭐 현장이라고 말하고 이런말하는걸보면알겠지만 

 

주요업무는 음... 무대장치설치 조금무례한표현을 빌리자면 일종의 노가다작업입니다 못질과 볼트너트

 

조이기 나사넣기 물론 공구는 다준비되어있습니다만 음... 그렇군요 초보라구요? 인원이 적어서 아마

 

두배는 부담을 느끼면서 일해야될겁니다 크흑..

 

요약:젊은사람들이 많이한다 감독님의성향에 따라 현장분위기는 복불복 주요작업은 공구질.. 물건나르기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실상 육체업무라서 관련기자재 하차 [약1시간~] 설치작업[4~5시간이상] 

 

장르[뮤지컬 발레 연극 오페라등]에따라 시간이다르며 육체노동이다보니 솔직히 피곤하고힘듬

 

근데왜 굳이 이런글을 썼느냐 음....무대팀의 업무라면 철거와 설치를 하면서 가장먼저들어와 

 

가장나중에 나가는팀일것입니다 공연중간에도 옆에서 소품전해주고 진행도와주고 여러가지 

 

거들게되는데 분명 제글 읽으시는거보면 관계자가 어떤미친놈인지 보러오셨거나 처음으로 

 

가는데 어떨지궁금해서 오신분들이 많을텐데 설치철거일말고 이런 공연 진행보조는 사실 재밌습니다

 

무대뒤에서 공연을 보고 배우들과 보고 일을 돕는다는것은 나쁘지않은 경험입니다 뭐 지인말에 

 

의하면 이것도 복불복이라 무례하신분도 있다는데 뭐 저는 그런건없이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아..아니야 해줄꺼야 

 

장점:공연하나를 완성한다는 보람됨 pay도 근무+체류기간다포함하면 엄청세진않은데 일당단위로 계산하므로 이것저것따지면서 사람괴롭히는 다른 단기알바에 비해 조건도 별로안보고 [외모라던지] 걍 무대에서 

안튀게 까만트레이닝복만 걸치면됨 다른 알바들과달리 아예 무대팀의 업무를 다도와주면서 [물론 초짜한테 공연보조할때등에 어려운건 안시킴 ] 실제 직업을 체험할수있는 업무 한팀과 친해지면 혹은 연을 이어놓으면 다음기회에 여러번갈수있다

 

참고할점:근무시간이 상당히긴편[공연전날출근 ] 저녁늦게끝남 현장에 따라[난이도 대우 분위기등] 복불복이다  육체노동공구사용등에 능숙하지않으면 욕을 안해도 많은 애로사항을 겪을수있음 다들힘들어서 민감함 물론 욕은 거의안하는데 티가확나니 기가좀죽었음 사람들은 열정적이고 착해서 기분나쁘거나 하진않고 걍 엄청 미안함 부담감에 약하신분들은 실제공연시 약간 긴장될지도 근데 뭐 거의 많이하신분들이 

중요한거하니 큰문제는없을듯 감독님들이 인이어로[공연시 세팅해서 준다] 사인다주시기도하고 

 

 

 

대략적인 일정 서울거주시 공연 전전날[먼지역일경우] 이동 멀지않으면 전날이동 

 

아침9시~ 경부터 공연장비+무대설치물들이 들어옴 25톤트럭 4대분량정도 했는데 하차에 약 1시간걸림

 

하차마치자말자 숨좀돌리고 이제 무대바닥설치및 무대장식물설치 여기부터 지옥임 흑흑 ..약 5~6시간

 

정도에 마칠수도있고 업무특성상 강도는 약한데 시간이많이걸릴수도있음 계속 서서 일하다보니 발이

 

미치도록아플수있음 ㅜㅜ 설치마치고 리허설이나 여러가지 전달사항받고 큰일정없는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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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당일 공연 1~2시간전 집합해 간단한 점검후 대기 ->공연진행 [처음보람됬던순간 ㅎㅎ] ->

 

공연끝나자말자 다음공연있는경우 정리안하고 퇴장 공연이 끝나고 철수하는 경우  배우및관객

 

들이 빠져나가자말자 여기저기 부수고 뜯기시작 철거는 3~4시간정도걸림 물론 물건을 실어주는 

 

상차시간포함임 식사는 이것도 복불복인데 도시락일수도있고 주변에 가까운식당있으면 거기

 

그냥 계약해서 거기갈수도있음 저어는 후자였는데 밥자체는 평범했음 일끝나고 국밥집가서 한끼

 

하고 혼자 지방에 사는사람이어서 돌아왔음  다시하라고하면 할거임? 이게 제일중요한데 

 

솔직히 행보관이 아끼는 ' 일을 잘하는 작업병'스타일은 아니고 오히려  행보관이 싫어하는? 작업똥못하는

 

그냥 탄약고,창고 청소시키고싶어하는 병사1이었고 몸쓰는일을 많이안하고 공연전문용어도 몰라서

 

그냥 자리만 메꾼다는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일할때 짝수로 맞춰서해야할일많고해서 0.8인분은 했을거라 

 

믿고싶음 다시간다면...음...컨디션이 좋고 안빡샌공연이면? 돈도돈인데 사실 부담도되고 확실히는 

 

모르겠음 절대안가는건아닌데 마친당일날은 다신안간다였음솔직히 ㅎㅎ 어쨋든 현명한 아르바이트되시길

 

바라며 서울친구들은 지방여행간다는기분으로 한번가보시고 지방분들은 인맥없이? 거의 들어갈일도

 

없으니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참고하시길 마지막으로 어설픈놈끼고 고생했던 무대팀분들에게 사과아닌

 

사과를 전해본다 (쓰레기특 :뒤에서 사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