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김작가의 취향존중 - 신과함께2 후기 히히[아주약간 스포주의]

신과함께2 후기 히히[아주약간 스포주의]

소소한 리뷰 [음식 ,대구명소]

*들어가기전에 신과함께 '1부'관련 스포일러나 2부  관련된 내용[안중요한 스포일러]이

 있을수있습니다 



때는 열대야가 계속이지만 바람은 시원한 8월 팔자에도없는 심야영화를 보러가게되는데 사실 영화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뭐 어떤가 집에 있는거보단 쾌적하겠지 후후... 


집근처에 영화관이 없었는데 동대구 복합터미널이 생기면서 10분거리내에 갈수있는 영화관이 생겼다


뭐 제일기보러오신건아니실테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구는 cgv가 많은편이라 메가박스갈일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 지어서그런지 영화관도 쾌적한편에 화면도 꽤큰편이라 영화자체는 쾌적하게봤습니다


이것도 내일기인가? 어쨋든 쾌적쾌적 에어컨좀 세긴했음


거의 비슷한 시기에 찍었다고 들었는데 차태현씨가 나가고 마동석씨가 들어왔네요 스포일러 아니니말하는건데 don lee라고 마지막 크레딧에 뜨시던데 약간 웃겼음 ㅎㅎ 


뭐 1부컨셉이 원작내용을 스까서 약간 어색했던 프로 원작불편러들이 있으셧을텐데 저도 오글거리는 대사


와 여기쯤울어야되요 라고 말하는듯한 감독님의 마지막 필살 감동짜내기가 약간 불편하긴 했는데 


[스토리수정으로 말도못하는 엄마의 자식하나는 추락사에 나머지하나는 군대에서  죽은 너무잔인한 상황 ]


원작 본지도 오래되고해서 복습하고온 누나와 달리 그냥 그럭저럭봤습니다 2부도 큰기대안하고 봤는데 


애초에 1부를건드린이상 2부스토리도 건드릴수밖에 없는것이 사실 그것이 어떤결과로 나왔을지?


2부 주인공?중한명 형은 좋은곳갔고 이유를 잘모르겠는데 하정우씨가 갑자기 동생에도 집착하면서


 염라한테 개기면서 시작 뭐 어쨋든 여러분이 다아시는 마동석님이 계시는 곳에 따까리둘?을 보내고 


둘이서 다정하게 재판받으로 다니면서 1부와 포지션을 정반대로감 1부에서는 따까리들이 지옥 하정우


씨가 현실세계 였다면 예고편에도 나오는거니 말하자면 // 2부는 마동석+따까리?둘이 현세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나머지스토리를 하정우씨와 또다른 귀인[1000년동안 몇명없었다는 설정인데 흠..]인 동생을 


데리고 재판을 받는다는 내용 예고에 나온거니 스포일러 아니죵?


감독이 기대한 관객의 표정 내표정과  일치하는데 글쎄


영화적 허용을 내키는대로 사용한결과 상당히 오글거리는 대사와 분명 재판이라고 했는데 재판이 맞나


싶은 관대함 약간의 사고가있어서 교체된 배우님과 임원희 배우님의 연기가 어색하진않았는데 괜히 의식


하여서그런지 굉장히 신경쓰였음 지옥편 1편의 눈물짜내기가 어머니를 말도못하는 사람에 자식둘을 


연달아보낸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2부도 약간 스토리를 손을 댄후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를 진행합


니다 대충 배우들 보고아셨겠지만 성주신만 등장하는덕분에 여러소소한 배경스토리는 생략되었고 


성주신이 과거를 밝히는 열쇠로 설정 따까리들의 과거를 밝혀주는대가로 영감님과 아이를 도와달라는


거래소재로 써먹습니다 근데 다시 이 마동석이라는 카드를 너무남발하면서 스토리가 막힐때마다 


사실 마동석 짱짱맨이라 뭐든 다알고있는거임 이러면서 인과관계를 짜맞춰가면서 현재 반 과거반 


왔다갔다하면서 진행되는데 집중이 안된다거나 하진않는데 1부에도 있었던 우리친구는 나쁜짓해도 용서


해줘야됨+우리애는 착한애라 나쁜짓해도 다용서할건덕지가 있음이라는 즈그들끼리 다해먹는 상황 


영화요약에서 중요한 스포일러를 흘렸는데 '이거 내재판이 아니었구만' 넹... 하정우와 친구들 마동석과 


영감님이 이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인듯 영화내내 과거편 실컷이야기하는데 재판은 어떻게됬지 라는느낌


결국 재판같은건 주연을 띄우기위한 배경이 였던거임 


다행히 1부덕분에 2부도 많이보는듯하다 본인 영화는 파괴하지않는것인가


어쨋든 이영화는 마동석씨와 3명의 차사+ 이정재씨말고는 신경쓸필요도없는 영화입니다 뭔가 과거이야기


를 하면서 사실 이런영화였음이라고 말하고싶은듯헌데 원작을 안봤다고 가정하면  그냥 흔한 감성팔이


영화수준에서 벗어나기힘든듯 누굴 착하게 하고싶은지 정해놓고 스토리를 쓰다보니 아무리생각해도 


범죄자인데 사실의도가 착했던거임 하고 포장하고 분명 다른죄인들은 불지옥에 쳐넣고  얼리고 기둥으로


밀어버리고 하는데 즈그들 친구라고 면죄부줘서 재판미루는거등등  원작기반영화가 원작을 얼마나 


잘재연했나도 중요하지만 원작을 안본 다른사람들에게도 공감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바 제점수는요


 


스토리 2.5/5 

원작팔이 안했으면 영화적 허용을 남발한 내로남불 감성팔이 드라마. 마무리를 잘해서 0.5점 더줌

음... 중요한 스토리적기점이라고 넣은거같은데 이거 투자자가 예산덜줘서 마무리한거아니야 라는

기분이든다  김작가가 예민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비추 참고로 1부는 그래도 스토리

기준은 잡으려 했다는점에서 3.5점이상은 줄만한듯 


개연성 1.5/5

그냥 우리들 친구고 친하니까 벌받을 사람 땡깡부리고 나쁜짓인데 의도좋았다고 포장하면 다되는거임 

사실 우리네 삶을 투영하느라 그런거임 알고보니 다학연지연인데 그거없는애들만 지옥가서 불타고 

얼고있었던거임 님들도 흙수저면 기둥에 깔려죽는데 주인공친구면 학연으로  다되는거임 ㅎㅎ



종합적평가 3/5

그럼에도 그냥 원작좋아하는 사람 가족과 볼만한 영화[인랑을 볼수는없지 ㅎㅎ]를 찾는사람 김작가처럼

스토리까탈스럽지않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사람 하정우,마동석팬등 여러가지를 용서하고 감안해주면 

그렇게 쓰레기영화는 아닌듯 1부랑 같이 오글거리는 대사뱉는거 감성팔이하는거 똑같으니 비슷한 느낌으로 시간때울만한듯 비슷한 시기에 찍은게 맞긴맞는듯 ㅎㅎ




오만불평불만을 토했지만 뭐 부모님과,혹은 어린자식데리고가서 착하게 살아야되 라고 교육하는수준이면 


볼만한듯 인기배우들 다고용하고 유명한 원작을 이용해서 만든것치곤 상당히 실망스럽다는것.. 


징징징징 애인이랑 가서 이러면 싫어하니까 제가 대신징징대드렸음 그럼 판단은 결국 본인의몫이니 


잔인한 학연지연의 세계로 들어가실지 꿀잠자실지는 본인의몫 근데 어차피 볼영화가전멸이라 크흑...


참고 김작가는 영알못이지만 존나엄격하다 (ex 그것만이내세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