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능금빵 초간단후기feat수형당

상권이나 건물은 서울을 못따라가지만 지방에서도 유명한 빵집들은 있죠 대표적으로 대전의 성심당인데 

나머지는 말하기가좀그런게 지역빵집에서 끝나기엔 야망이 큰 삼송빵집 겐츠등의 빵집들은 전국체인을

추진했죠 그래서 대구에서 타지친척만나러갈때 뭔가 선물하기 애매해진게 삼송빵집도 서울에 꽤있고

수형당은 아직없나? 오늘의 주인공인 능금빵 능금=사과로 사과가 예전엔 특산물이고 유명했는데...지금은

사회과부도보던 x차교육과정 사람들만 어렴풋이 기억하는일이되었네요 기후도변하고 도시화로인해

1개4300원 6개 한통에 23000원 비닐봉지를 사면 100원을 더받네요 빵에 빼빼로랑 안씹히는 풀이들어있는 

대구능금빵 나름 근본빵집이긴한데 저도 60대가 아니라 역사까진 모르겠고 1946년부터 영업했던 어쩌고

저쩌고 신세계에서 팝업으로 간보더니 동대구역에 입점 이집빵이 오래된빵집?치곤 좀비싸긴한덧 

굳이 현지인들이 사먹을만한빵은 아닌것같고 역에 있는만큼 용도는 확실하죠 사과박스 흐흐..

틀딱노잼개그는 그만하고 바로본론으로 약간 찐빵?정도로 찐득쫄깃한 빵반죽에 크림치즈+사과잼구성 

크림치즈+과일잼 맛없을수가없는구성 빵식감은 약간 호불호갈릴듯

그냥뭐 무난하게 맛있다 압도적인맛집 인생맛집 그정도까지 호들갑떨건아닌것같고 남의돈으로 사먹으면

고맙게먹을정도의맛 6개부터 박스를 준다니..조금 고민되긴하네요 대량구매?를 많이 싸게해주진않지만 

선물하는입장에선 어쩔수없었다.... 

총평-서울에도 지점을 낸 삼송빵집 가격만보면  선녀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