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약령시/종로 저가샤브집 라온샤브

싸고 양많고 좋은것은없다..라는것이 생각입니다만 사람이 또 싼집보면 한번 들어가보고싶어지는게

사실이죠 약령시에서 현대백화점/동아쇼핑뒤쪽의 길은 약재상들이 주춤하는사이 식당들만 들어서고

있습니다 옷집이 들어올분위기는 아니고 뭐 미용실이나 네일샵정도는 두어개본것같기도하고 그래도

이주변상권은 음식점이 더많은것같네요 그래도 종로메인상권가기전이라 이쪽은 조금 식사?하는집이많은듯

로드뷰가 지방이라?[열등감 ㄷㄷ]그런지 업뎃을 잘안해주네요 슬로우터틀[같은건물]옆에 소선샤브가있고 

동백카츠옆에 오래된 샤브집이 있는데 여긴안나오네요 아무튼 걸어서 100m거리에 경쟁점이 2개나있고

하나는 메인길?에 가까운곳에 있고 하나는 트렌디한 라이징스타죠 둘다 추워지고나서 줄을서기시작했는

데말이죠~ 주방에 붙어있는 어..이걸한국어로 뭐라고하더라 아무튼 그쪽자리랑 2인테이블석 2~3개정도 

이게 갔다온 다음날써야하는데 매일 까먹는단말이죠 허허.. 아무튼 구성을 보면 기본샤브 /반반/훠쿼로

베이스+기본고기야채세트가나오는 샤브집의 흔한구성입니다 1인샤브집이고 개인인덕션이있는집 

혼자운영하시고 설거지랑 내부?작업해주시는 내부주방직원 1분정도있는것같음 육절기도 잇고 아무튼 

고기는뭐 80g일까요? 물어보진않았는데 가격생각하면 딱 가격만큼나온듯 채소랑 부가재료는 약간아쉬운데

단호박같은 허세채소야 뭐그렇다치고 당근을? 뭔가 만들고남은것같은 수상한 꽃모양에 떡국인가생각했던 

새송이2장 팽이버섯 만두,떡1개 흠.... 배추도 뭐 큰거1장도 안들은것같고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할만은한데

소스3종 간장[와사비셀프바에있음] 땅콩[간장베이스의짭짤] 칠리[맵고공허]

중간평 가격이 싸다보니 뭐 구성은 평범

식사 고기/야채를 추가안하면 쌈밥/죽/칼국수/만두&떡볶이 중에 고르는게맞겠죠 계란도 따로돈을받고 흠

바르미샤브를 예전에 많이갔었는데 라떼는 인당만원이면 국수/죽 줬었는데...세상이 흉흉하네요 국수1개

시켜서 나눠먹고 죽을 먹을까 말까 간보고있었는데 국수...흠... 시판칼국수 한덩이되려나? 아쉽네 

총평-맛이 나쁘진않으나 가격만큼의 맛인듯

하루종일 약속인데 친구가 점심먹고간다그러면 혼자와서먹는다..말고는 글세요 애매하네요 배부르긴

한데 포만감이 엄청난건아니고 약간 한 30분걸으면 꺼질정도 가격을 생각하면 불만이없긴한데 

결국 배를 불리려면 반반샤브기준 7800+고기추가 3900 채소추가 2900 식사 1900 콜라2000해서

비슷할것같기도하고 흠...경쟁자가 매서운이곳.. 1인샤브집 최저가주문이 싸다말곤 아쉽긴한듯 

재방문의사?-'!'

원가율생각하면 이해는되는데 뭔가..제 내장은 아쉬운기분이 계속들었네요 나는 아직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