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모르지만 유럽은 우리나라랑 다른 밀가루 분류법을 가지고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T45를 케이크,빵등에 쓰고 T55를 바게트 T65을 다른 식사빵등에 쓴다고하니 얼추 그냥
박력/중력/강력으로 생각해도될듯 박력이뭐고 강력이 뭔지 헷깔리실수있는데 사실 대기업들이
바보는 아니라 다적어줌 강력분과 박력분의 차이라...
표지에 용도는 써놨음 차이가뭐냐...하면 글루텐차이가 어쩌고저쩌고 쉽게말하면
박력은 바삭쫀득한 케이크.빵 강력 중력은 식빵을 비롯한 식사빵
반대편에 있는 박력과 강력을 바꿔도 아예 못먹진않는데 결과물이 아쉬우실순있다 이게 제과랑
제빵을 찍먹해보고 느끼는건데 제과쪽은 망해도 먹을수는 있는데 제빵은 노답이더라구요
어..여기까지보고 감히 아마추어가 빵을 논해하고 화나셨다면 죄송하지만 업자분들이 블로그
보고 재료를 정하진않으실거라 믿고 일반인의 평균실력으로 보겠습니다
빵이나 면 뽑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에300~500g 대량으로 하시는분들은 이거 한번에도 쓰실수
있을듯 찍먹?해보려고샀고 쿠팡등 여러사이트에서 2.5kg국산 강력분과 비교하면 약 1.5~2배정도비쌈
수입제품을 백설에서 가공해서 파는 아티장이 그나마 가격대가 좀 싼느낌? 아무튼 한번해볼까요
실험빵-프렌치롤
약간 고소한..것같기도하고?... 제실력으론 구분할수없었다
국내 밀가루랑 질의차이보다는 스타일,향의 차이를 기대했는데 주변사람들은 구분을 못하시더라
이게 약간 없어보이게 제가 직접어필을했는데도 그제서야 기분탓인지 고소한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흠... 제실력의 문제일수도있으나 생각처럼 어마어마하진않네요 바게트같은 정통프랑스빵을해봐야
결과를 알수있으려나요 아무튼.. 재구매는 당분간은 생각해야봐야겠다
결론및 자백
반죽까진 70점은 줄수있을것같은데 오븐구성?을 실수해서 바닥열선열기를 별로 못받게하고 구워버림
그래서 빵자체가 만족스럽게 나오지는않았고 그래서 쿠프도 안터지고 사실상 반정도는 망했다고봄
그런부분도 감안하시고 흠...그래도 기분은 좋으니 괜찮은걸로할까요
아름다운구매를 했잖아 오븐점유율은 이겼어 한잔해
어허! 개그설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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